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고로쇠가 새 봄을 맞이해 새롭게 찾아왔다.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남창계곡마을 일원에서 ‘제8회 장성백양고로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청정고로쇠!’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청정고로쇠!’ 라는 주제로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공간 및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함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차별화와 생산성을 갖춘 축제 운영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가수 김범룡, 한가은(왔을때 꽊잡아) 등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봄 김장철을 맞아 오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농협양재하나로클럽 특설매장에서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품질 좋은 해남배추를 비롯한 절임배추, 마늘, 건고추 등 김장재료와 쌀, 고구마, 세발나물, 차류, 장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해남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서울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행사장에는 김장 담그기 체험 및 김치 시식회, 가족과 함께 하는 떡메치기 행사 등 풍성한 체험거리도 준비하고 있어 서울시민들에게 해남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해남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해남군직영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마련한 기념품으로 땅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오는 6월까지 쌀·밭·조건불리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쌀직불제 대상농지를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신청농가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촌 외 거주자나 후계농업인 등 신규 신청인은 자격요건 확인에 필요한 증명서, 2년 이상 경작 사실 증명서 등의 서류를 직불제 신청 시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밭농업직불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농지에 소득과 생산량이 감소하는 밭작물에 대한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지원하며, 동계작물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하계작물은 오는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이와 더불어 군은 보리, 밀, 조사료, 고추, 땅콩, 대파, 고구마, 마늘, 양파, 감자, 조, 수수, 옥수수, 두류 등 26개 품목은 국비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정읍시 요식업소 정기총회장을 방문해 단풍미인쌀 판촉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판촉행사는 단풍미인쌀 판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상도ㆍ제주도에서 주요 판매처를 형성하고 관내에서는 마트를 중심으로 주로 판매되고 있어단풍미인쌀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음식업소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판촉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 시는 단풍미인쌀을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 단풍미인쌀 사용업소 지정 표지판을 달아주고 포스터와 앞치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지난해 단풍미인쌀은 조곡기준 4,122톤을 생산하였으며 98%가 1등급으로 평년 40%불과한 등급이 전래가 없는 고품질 원료곡으로 생산됐다.이는 FTA등 쌀 개방화로 정읍 쌀의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이 살아야한다는 위기의식과 참여농가의 사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새로운 소득작목과 기술농업투자를 확대하며농촌진흥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안군은 14일 농촌진흥사업에 80억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으로 지역특화작목인 마늘 주아재배와 대파 가공사업 등에 6억여원이 투입되며, 가시없는 꾸지뽕 주산단지 조성과 수출단호박, 콜라비 등 돈이 되는 소득작목을 발굴 육성하게 된다. 또한 볍씨를 바로 뿌리는 무논골뿌림 재배와 태풍이 오기 전 수확하는 조생벼 조기재배 등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17억여원이 투입된다. 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용미생물배양장을 권역별로 설치 200톤을 생산 공급하고, 교통이 불편하고 유기농 생태섬을 조성하고 있는 도초도에 유기농배양
경남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조례 제정을 촉구했다다.진주환경운동연합, 진주YMCA 등 시민단체와 진보적 성향의 시의원들로 구성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조례 제정 진주시민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1일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 지 3년이 된 날"이라며 "이날을 맞아 많은 언론사가 기획기사를 제작해 방사능 오염은 현재진행형이며 공기와 바다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먹을거리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덧붙였다.이러한 환경을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농업기술시범 사업의 26억원 투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시와센터는'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 육성사업' 등 4개 공모사업에 6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실질적인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딸기, 신선채소 등 도시 근교농업 육성, 신소득작목 개발사업, 복숭아 최고품질 상품화사업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FTA시대 전주농업 경쟁력 높여 나간다.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종 시범사업 선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농업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신청된 농업인들을 일일이 현지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심사표에 의거 조사평가 과정을 거쳤다. 한편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
전라남도 진안군(군수 송영선)는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가 전국 최대의 홍삼가공 농공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IC 옆에 조성됐으며 내륙의 중심에 위치해 물류유통의 접근성이 뛰어나 경쟁력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현재 분양율 79%에 이르고 있다.군은 지역의 특화산업인 홍삼한방 관련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명칭을 '홍삼한방농공단지'로 정하고 분양과정에서 홍삼 및 식품 관련업종을 우선적으로 유치했다. 그 결과 현재 19개 입주업체 중에 식품을 포함한 홍삼가공업체가 12개 업체가 입주했다. 이들 업체는 전북인삼조합의 GMP가공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가공공장 3개소와 지역의 소규모 공장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고 농공단지 중앙에 위치한 홍삼한방 연구단지에 진안홍삼연구소와 우수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지난 7일까지 4일간 열린 제39회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천39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70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일본 동경 마쿠하리 멧쎄 전시장에서 열린 동경국제식품박람회(FOODEX 2014)에는 60여개국 2천544개 기업이 참가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문박람회로서 한국 식품의 일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최적의 전시회다. 전남에서는 좋은영농조합법인(나주), 대창식품(목포), 벌교꼬막(보성), 두원농협유자가공사업소(고흥), 삼호농협(영암), 식품회사 장(무안), 여수수산영어조합(여수), 동의나라(나주), 보양(여수), 햅시바 FB(나주)등 10개 기업이 참가해 시음·시식을 통해 전남 친환경 식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홍보해 현지 바이어들로부
전북 익산시(시장 이한식)은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인 '토요어울림장터'의 1주년을 맞아 봄맞이 기념행사가 오는 15일부터 어양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익산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0개의 참여농가가 참여해 토요어울림장터를 성원해 준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협동조합의 농민들이 손수 떡국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시민 노래자랑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선물한다. 또 농촌다문화여성과 농촌여성이 함께 운영하는 '황등 꽃물드림 카페'에서 다문화 가정의 전통음식을 마련해 무료 시식 체험과 판매가 이뤄진다. 이외에도 농업인들이 옛날부터 사용해 온 농기구가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토요어울림장터는 익산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
전북 익산시(시장 이한수)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23개 사업 950억원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종사자 등이 자율적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하는 자율사업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공공사업으로 나눠진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농업인 등이 신청한 자율사업이 집중 심의됐다. 선정된 사업은 원예시설현대화사업,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등 자율사업 18개 722억원, 공공사업 5개 228억원이다. 이 사업들은 전라북도를 경유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
고려의 왕건이 영덕에서 대게를 먹었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영덕의 ‘차유마을’이 대게원조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게됐다. 국내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영덕은 매년 대게잡이체험, 풍등체험, 야간게잡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영덕군의 주최로 ‘즐겨요 천년의 맛, 누려요 영덕의 멋’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수랏상에 오른 그 맛대게는 동해안 연안에 따라 주로 분포하며 서식장소는 수심 200m 이상의 모래바닥 또는 진흙이 있는 곳이다. 먹이로는 새우나, 게, 작은어류, 갯지렁이등을 먹는 잡식성이다. 영덕대게는 조선초기 지방특산품을 중앙에 조공할 때 임금의 수랏상에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대게를 먹는 임금의 자태가 근엄하지 못하여 한동안 수랏상에 오르지 못했다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던킨(도너츠)과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가맹점주의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고 판촉 행사를 벌였다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알코리아가 판촉 행사 비용을 분담하는 가맹점주들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고 행사를 한 것으로 드러나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1천800만원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2023년과 2024년에 신용카드 업체 및 이동통신사와 각각 제휴해 던킨 판촉 행사를 했는데 행사에 앞서 전체 가맹점주 70% 이상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에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배스킨라빈스 판촉 행사를 할 때는 동의하지 않은 가맹점 1곳이 동의한 것으로 결과를 바꿔 전체 가맹점주 70%가 찬성한 것처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일련의 행위가 비용 일부 혹은 전부를 가맹점주에 지우는 판촉 행사를 하려면 70% 이상, 광고의 경우 50% 이상으로부터 비용에 관한 동의를 얻도록 규정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및 시행령을 위반한 행위라고 소회의에서 결론을 내렸다. 배스킨라빈스는 2022년 7월 가맹사업 분야에 판촉 행사 사전동의제도가 도입된 후 이 규정을 위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새해 첫 달부터 품귀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의약품 데이터 분석 플랫폼 BRP인사이트에 따르면 마운자로프리필드펜주2.5mg/0.5mL는 1월 1주 차, 2주 차, 4주 차 기준 수급 지수 '불안'이었다. 특히 4주 차에는 입고 신청이 1천163회였는데 입고 발송은 151회에 불과했다. 수급 지수는 약국 경영 통합 설루션 플랫폼 바로팜의 '품절 재입고 알림 신청' 서비스에서 발생한 입고 신청 및 발송 데이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의약품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전국 단위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하며 지수는 정상과 불안으로 나뉜다. 이 약은 작년에도 8월부터 약 12주간 장기 품절된 바 있다. 마운자로 다른 용량에서도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마운자로프리필드펜주5mg/0.5mL는 1월 1∼3주 차 연속 수급 지수 불안을 기록했다. 다만 4주 차에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마운자로 품귀는 이 비만치료제에 대한 전국적 수요가 지속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마운자로는 국내 출시된 지 넉 달 만에 10만건 이상 처방되며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를 제쳤다. 작년 11월 처방 건수는 9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이달부터 관람객 맞춤형 동행 해설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전 9시40분과 10시40분, 오후 2시와 3시 하루 4회 제공한다. 전문해설가와 함께 청남대기념관 중앙현관에서 출발해 대통령별장 본관, 대통령기념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주요 포인트를 둘러보는 총관람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등의 해설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동선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며 "청남대를 찾는 방문객이 더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 미국인들의 커피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대표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의 시장 점유율은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양한 신메뉴를 갖춘 신생 브랜드나 저가 중국 브랜드의 도전이 이어지며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역의 모든 커피전문점 매출에서 스타벅스가 차지한 비중은 48%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52%) 대비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미국커피협회 조사에서 '매일 커피를 마신다'고 응답한 미국인은 2020년 59%에서 2025년 66%로 늘었지만, 스타벅스의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떨어진 것이다. 이는 최근 커피 체인 시장에서 '유례없는' 경쟁이 이어진 영향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다. 미국 내 커피 체인점 가게 수는 최근 6년간 19% 증가해 3만4천500곳을 넘어섰다. 스타벅스의 라이벌 브랜드로 꼽히는 던킨은 최근 미국에서 1만번째 매장을 열었고, 더치 브로스나 스쿠터스 커피 같은 신생 브랜드들도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의 크리스 케스 교수는 "소비자들이 스타벅스를 떠난 것은 아니지만, 한 브랜드에 충성하기보다 다양한 커피 브랜드를 체험하는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