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생태원에서 ‘반딧불이(개똥벌레) 체험행사’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정서곤충인 반딧불이의 복원기술을 홍보하고, 미래의 블루오션 영역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아름답게 반짝이는 2만여마리의 반딧불이를 체험장에서 만날 수 있다.또한 행사장에서는 반딧불이의 완전변태 과정인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을 현미경으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기술원은 특히 여러 가지 색깔의 컬러 누에가 뽕잎을 먹는 모습과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미국 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해충, 해충을 잡아먹는 식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행사
지난 2월 열렸던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컬링' 종목을 스마트 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컬링게임 앱'이 경기도에서 출시됐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게임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도정 홍보와 경기도 소속 여자 컬링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를 위해 ‘컬링 경기(京畿)’ 모바일 게임 앱을 개발,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컬링 경기(京畿)는 실제 컬링 경기방식을 따르지만 당구처럼 벽면을 쿠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좌우 방향을 터치 드래그 방식으로 선택한 후, 움직이는 게이지 바를 선택하여 스톤을 발사하며 , 스위핑을 빠르게 할 경우에는 속도가 올라간다.게임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10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는 24일 부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게임출시를 기념한 간단한 이벤트도 열린다. 도는
'대구메디센터' 준공식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 의료기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대구메디센터는 엘디스리젠트 호텔의 기존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연면적 3500평)로 지난 2013년 1월 착공해 금년 6월에 완공됐으며, 의료서비스와 호텔 기능을 한 건물에서 통합 관리 및 지원함으로써 의료관광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만들어졌다.메디텔(medi-tel)이란 호텔과 병원의 합성어로 치료와 숙박 및 휴식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호텔과 병원이 공존하는 건물로, 대구시는 호텔에서 편하게 휴식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최근 의료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에 대구에 완공된 메디텔(medi-tel)은 전국 최대의 규모로 2개 층(전체 연면적의 약 70%)을 병원 및 뷰티 등 의료관광 관련 시설로 운영, 건강 검진, 성
마이크로소프트는 9일(미국 현지시간) 개최된 E3 2014 미디어 브리핑 이후 Xbox One의 국내 출시 계획을 발표, 올해 중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49만8000원(VAT 포함)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Xbox One 패키지는 본체에 50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내장 와이파이가 장착돼 있으며, 1개의 전용 무선 컨트롤러와 함께 신규 멤버를 위한 Xbox Live 골드 멤버십 14일 무료 체험권이 포함된다.Xbox One 키넥트 포함 세트의 가격은 63만8000원(VAT 포함)이다. Xbox One 키넥트 유저는 동작인식(Gesture controls), 생체 인식 로그인(Biometric sign-in), 컨트롤러 페어링(Controller paring), 스카이프 비디오 채팅(Skype video calls), 인스턴트 퍼스널라이제이션(Instant personalization), QR 코드 스캔 등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키넥트 스포츠 라이벌(Kinect Sports Rivals)', '데드 라이징3(Dead Rising 3)', '프로젝트 스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혜화동 옛 서울시장 공관(종로구 창경궁로 35길 63)이 한양도성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한양도성 순성길에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길목(백악구간 : 혜화문~창의문)에 위치한 옛 서울시장 공관은 내부 건물, 정원, 한양도성이 함께 어우러져 잘 보존돼 있다.혜화동 옛 서울시장 공관은 지난 5월 9일 임시개방이래 지난 8일까지 1달 동안 총 4567명, 하루 평균 170여명(월요일 휴관으로 26일 기준)이 방문했다.시는 개방 초기에는 공관에 대해 궁금해 하는 혜화·명륜·성북동 등 인근 지역주민들이 방문 비중이 높았으나 점차 한양도성 순성객이 늘어나면서 순성시민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기 위해서 다시 찾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공관 임시개방은 오는 10월 리모델링공사 착공
지난 9일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7)의 신곡 '행 오버(Hang over·숙취)' 뮤직비디오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하루만인 10일 1500만뷰를 돌파하며 지난 2012년 발매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20억뷰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행오버 뮤직비디오는 미국 힙합가수 스눕 독이 함께 출연해 한국 주류 문화 중 하나인 폭탄주을 비롯 포장마차, 노래방 등을 재미있게 표현했다.미국 빌보드는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대해 "도미노처럼 술잔 쓰러뜨리기, 와일드한 당구장에서의 쿵푸, 소용돌이치는 댄스비트, 그리고 스눕독이 있다." 며 "이는 5분여 분량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일부 익살스러움에 불과, 아래 재밌는 뮤직비디오를 봐라."고 전했다.또한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나오게된 주류, 식품업체들도 눈길을 끌고 있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10일 '강원도 크루즈 및 해운산업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이동철 본부장 주재로 동해안 6개 시군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세계 크루즈 시장의 급부상에 따른 해운산업 트랜드가 크루즈 산업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북아 크루즈 항로상 최적지에 위치해 있고, 풍부한 문화·관광자원 등을 보유한 강원도가 크루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환동해본보는 밝혔다.또한 작년 5월부터 유관기관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1년간 연구해 최종 보고에 이르게 되었으며, 연구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크루즈 및 해운산업 동향, 강원도 항만시설 및 해운산업 현황, 강원도 해운산업 특성화 전략과 해운(크루즈)산업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인프라 확충 전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민선6기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도정의 조속한 안정을 목표로 출범 전후 2단계 계획을 마련, 민선6기 도정 방향 정립과 지역화합의 장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도는 우선 출범 직전인 오는 30일까지 도와 충남발전연구원, 정책특보,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민선6기 출범 실무 준비단’을 운영한다.준비단은 민선6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핵심정책을 발굴하며, 공약을 선정한 뒤 이행 계획을 확정한다.도는 이와 함께 이달 중 민선6기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와 의정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으로, 토론회에서는 선거기간 중 현장의 목소리와 도민 바람을 공유하고, 도정 반영 방안을 논의한다.내달 1일 오후 3시(잠정)에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37대 안희정 도지사 취임식을 개최,
4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인근 도로가 또 내려앉았다.침하된 도로는 공사현장과 인접해 있으며 편도 4차로 가운데 인도 쪽 1개 차로 20m정도 갈라지고, 최고 15cm 내려 앉았다.해당 지역에서는 1만 6여㎡에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의 자동차 매매장과 정비공장 건축 공사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되고 있었으며 지난 4월에도 인근 도로가 내려앉은 바 있다.침하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은 킨텍스에서 킨텍스 나들목 방향 편도 3개 차로 30미터 구간이 안전 점검과 복구 작업을 위해 통제하고 있다.경찰관계자는 "오늘 중 복구공사가 완료되면 일부 교통통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시 관계자는 "도로 지하에 매설된 가스·전기 시설의 안전 점검을 마친 뒤 복구 작업을 시작하면, 이르면 내일 늦어도 모레쯤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일 강원도 태백시는 '태백산의 푸른 공기 6월의 유채꽃과 함께'라는 주제로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문곡소도동주민센터 앞 구.함태광업소 부지 1만여 평에서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꽃 잔치 중 맨 마지막 꽃 잔치인 태백산 유채꽃 축제는 올해 3회 차로 문곡소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태백산유채꽃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유채꽃 파종은 지난 3월 중순 혈리청년회가 180킬로그램의 씨앗을 파종, 가꿔 파종 2개월이 경과한 지난 5월 중순경부터 꽃이 개화하기 시작해 지금은 1만여 평의 부지 전체가 마치 큰 도화지 한 장에 노오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봄의 끝자락에서 온통 노란색이 그야말로 개화 절정기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축제 위원회는 이처럼 잘 개화된 유채꽃 축제의 흥을 북돋기 위해 오는 5일 야간시간대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는 28일 오후 5시께 정부청사 서울시 후보직 사퇴를 표명,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청사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불거진 전관예우 논란에 국민께 사죄드린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로 남아 있는 건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사퇴의사를 밝혔다.또한 안 후보자는 “저를 지명한 대통령께도 죄송하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말하며 “제가 약속한 부분에 대해선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해 사퇴와 상관없이 소득 증가분 1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 후보는 고액소득과 전관예우 논란으로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간 변호사활동을 하며 늘어난 재산 11억 모두를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시 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인천 남구 도화 누구나집 임차인 신청접수 첫째날인 27일 이른 새벽부터 신청자가 대거 몰려 모델하우스 주변이 혼잡하다고 27일 밝혔다.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오전 11시 현재, 6백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임차인 모집을 위한 서류접수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며 “오늘은 가급적 오후 2시이후 방문하거나 신청마감일인 28일 오전시간을 이용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도화 누구나집은 청약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 청약 신청금 없이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만 있으면 세대제한 없이 1인 1청약이 가능하다.실수요자의 청약을 위해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청약신청 마감은 28일 오후 6시다.도화 누구나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청약통장 보유여부나 주택소유여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만19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한 주민이 조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에게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의혹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있어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단계"라며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범위를 넘어 당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에게도 문자를 발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거둔 매출이 5조8천억원을 웃돌아 22%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18일 CJ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천3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천447억원으로 2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천547억원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의 매출은 2021년 2조원을 달성한 뒤 2022년 2조7천774억원, 2023년 3조8천611억원, 2024년 4조7천89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을 꼽았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11월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으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드림' 활성화 등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7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CJ와 주요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 CJ에서 138억2천5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지난해 모두 177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실적이 부진한 CJ ENM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 회장의 보수는 전년의 193억7천만원에서 8.4% 감소했다. CJ에서 받은 보수가 18억원가량 줄었다. 이 회장이 지난해 CJ에서 받은 급여는 45억원이고, 상여는 93억2천500만원이다. CJ는 "단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회사 핵심역량을 구축한 점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 43억3천만원을 지급했고,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해 장기 인센티브 49억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합동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목우촌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돼지고기의 도축 단계부터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을 통해 소매단계로 분배되는 유통 전 과정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관계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축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단계별 유통비용 적정 여부, 부당거래 사례 등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에서는 제도 개선 사항을 추가로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