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올해 들어 라면·과자·음료·쌀 가공식품 등 K푸드 사총사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9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9조6천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9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8.3% 증가한 73억750만달러(약 9조6천320억원)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이른 추석 연휴로 조업 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적었음에도 농식품 수출은 9월 말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라면과 과자류, 음료, 쌀 가공식품 등의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3분기까지 라면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29.6% 증가한 9억380만달러(약 1조1천913억원)로 작년 한 해 수출액(9억5천240만달러)에 근접했다. 라면 수출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지역은 중남미로, 특히 멕시코에 대한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2.6% 증가했다. 또 올해 과자류 수출액은 15.5% 늘어난 5억6천70만달러(약 7천391억원)에 이르고, 음료 수출액은 13.6% 증가한 5억570만달러(약 6천666억원)였다. 냉동 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작년 동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100병상을 넘게 갖춘 종합병원 이상의 큰 병원을 찾는 경증환자 수가 최근 수년 사이 꾸준히 줄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종합병원 이상급 병원을 이용한 감기, 장염 등 경증질환 환자는 지난해 84만2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3.4%가량 늘었다. 서울에서 이들 대형병원을 이용한 경증환자 수는 2019년 161만6천여명에서 매년 꾸준히 줄었으나, 지난해 반등한 것이다.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이 벌어진 올해도 상반기까지 경증환자 약 40만7천명이 대형병원을 이용해 지난해 1년간의 절반에 달했다. 이런 경향은 다른 주요 대도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부산에서 대형병원을 찾은 경증환자는 2019년 82만1천명에서 2022년 54만5천명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약 56만명으로 증가했다. 2022년 대비 지난해 대형병원 방문 경증환자는 경기(152만5천명→161만7천명), 인천(36만6천명→39만명), 대구(22만6천명→24만4천명), 광주(37만3천명→43만1천명), 대전(13만7천명→14만3천명), 울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지난 5년간 건강보험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건수가 83만건 이상이고, 100억원 이상의 부정수급액이 아직 환수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이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건강보험 부정수급은 총 83만7천684건이었다. 이에 따라 발생한 부정수급액은 총 343억5천800만원으로, 이중 절반 이상인 126억800만원(36.7%)이 미환수 부정수급액이었다. 같은 기간 내국인이 건강보험 '명의도용·대여'로 적발된 사례는 총 16만1천2건이었고, 건강보험 명의도용·대여로 진료받은 상병 1∼3위는 불면증 등 수면장애였다. 수면장애 진단에는 졸피뎀 등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이 주로 처방되는데, 향정신성의약품을 오남용하거나 매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안 의원은 분석했다. 안 의원은 "건강보험 부정수급은 단순히 건강보험 재정을 망가뜨리는 문제를 넘어 마약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건강보험 명의도용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더욱 철저한 관리와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가축전염병 확산으로 지난 5년여간 살처분 보상금으로만 5천억원 넘는 예산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가축전염병 살처분 보상금으로 투입된 예산은 5천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년여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모두 263차례 발생해 방역 조치로 농가 794곳에서 기르던 닭과 오리 등 조류 4천751만7천마리가 살처분됐다. 투입된 살처분 보상금은 3천5억원이다. 같은 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모두 46차례 발생해 방역당국이 농가 294곳에서 기르던 돼지 55만6천332마리를 살처분했다. 산정 중인 올해 보상금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지급된 살처분 보상금만 1천824억원이다. 지난해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인한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112차례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농가에서 살처분된 소는 6천503마리에 이른다. 올해 보상금을 제외하고 이미 지급된 보상금만 272억원이다. 구제역은 14건 발생했고, 살처분 보상금은 188억원이다. 김 의원은 잇따르는 가축전염병 발생과 관련해 "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지난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가 약 124만명, 총 진료비가 322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와 비기질성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인원은 지난해 124만597명, 총 진료비는 3227억102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진료 인원은 2019년 99만8796명과 비교해 24%(24만1801명) 늘어났으며, 진료비는 2019년 2075억7755만3000원 대비 55%(1151억2347만4000원) 급증했다. 수면장애 진료 인원은 2019년 99만8796명, 2020년 103만7395명, 2021년 109만9633명, 2022년 116만4118명, 지난해 124만597명으로 지속 증가세를 보였다. 진료 인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2494명, 10대 8757명, 20대 6만4782명, 30대 11만8677명, 40대 17만8081명, 50대 23만3817명, 60대 28만5282명, 70대 20만8497명, 80대 이상 14만210명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55.2%(68만4544명), 남성이 44.8%(55만 605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뭄, 폭염으로 인해 배추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자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9일까지 배추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정부는 이날까지 각 유통사가 배추를 최대 40%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나, 지원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매가격 내림세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할인 지원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가격 추이를 보고 지원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안면도 삼봉∼기지포 해변에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해변 맨발걷기 코스는 총 1.89㎞로, 삼봉 해변부터 기지포 탐방지원센터까지 1.09㎞ 구간(1코스)과 기지포 탐방지원센터에서 창정교까지 0.8㎞ 구간(2코스)으로 구성됐다. 두 코스가 만나는 기지포 탐방지원센터에는 신발보관대와 세족장도 설치됐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해 '노을이 있는 해변 맨발걷기'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탐방 수요에 맞는 다양한 탐방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해변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본원과 소속기관 2곳(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에서 근무할 신규·경력직원 1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 시설관리, 전시원·정원관리, 운전원, 시설관제, 고객 지원 등이다. 채용 직급과 인원은 ▲ 1급(별정직) 1명 ▲ 5급 5명 ▲ 공무직 7명이다. 지원서는 오는 7일부터 18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koagi.fairyhr.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하며, 임용일은 11월 29일이다. ☎ 044-270-506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농촌 재해 예방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민선 8기 들어 총 1천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규모 농촌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우선 3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집중호우와 만조시간이 겹칠 경우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보고, 3개 지구에 총 255억원을 투입해 배수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상습 침수 지역인 송현지구와 신덕지구에 175억원을 들여 담수지 조성과 배수로 확장 및 저지대 농경지 복토 등에 나서, 지난 4월 신덕지구 사업을 준공한 데 이어 송현지구 사업도 9월 말 현재 공정률 45%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62㏊의 농경지와 47㏊의 염전이 위치한 곳으로 집중호우와 만조 영향으로 올해도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는 마금지구(냉금)의 경우 예방 사업비 80억원을 국비로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 농업용수 확보에도 전력을 다한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이 빈번해짐에 따라 이원간척지구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황촌지구 다목적 용수개발 사업에 총 355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원담수호와 태안읍 도내저수지의 수질이 5등급으로 악화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시는 CJ푸드빌 외식업체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가 당진 새우를 활용한 안심 스테이크,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 새우탕, 새우구이 등 메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철을 맞은 당진 새우는 무항생제 바이오플록 방식으로 기른 친환경 먹거리로,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하다. 당진시는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앞으로 새우뿐만 아니라 당진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충남 수산식품클러스터'의 핵심 품목도 새우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세종시의회가 최민호 시장의 공약 사업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해 잇따라 제동을 걸자 최 시장이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시장은 2일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다른 예산 때문에 정원박람회를 못 한다고 하는데 그럴 일 없다"며 "기채(지방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겠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소모성 비용에 채무를 얻는 것은 반대하는 사람으로, 이 부분은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아껴야 한다"며 "그러나 예산 투자의 회수율이 높고 미래 가치가 있는 사업은 과감히 채무를 해도 좋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지방채를 발행하려면 시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발언은 정원박람회를 추진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정원박람회 예산 때문에 여러분이 고생하실 것"이라며 "그러나 이를 통해서 세종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환경이 좋아지며 경제가 일어난다면 소모성으로 예산을 쓰는 것보다는 훨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원박람회에 제동을 걸고 있는 시의회를 향해서도 '비상식적'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최 시장은 시의회가 잇따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김장 재료에 대한 수급안정 방안을 이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꼼꼼하게 품목별로 따져서 비용, 구매처 등을 공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매년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대파 등 주요 재료 공급 확대 방안을 담은 대책을 발표해 왔다. 송 장관은 올해 상황에 대해 "김장에 필요한 농산물 품목이 14개 정도인데 현재 배추, 무 외에는 수급이 안정적인 상태"라며 "염려를 안 해도 될 듯하다"고 말했다. 배추의 경우 지난달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작황이 부진해 공급이 줄었고, 이에 도매가격은 지난달 23일 포기당 1만1천895원까지 치솟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달까지 나오는 준고랭지 배추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자 가을배추를 이달 말에 조기 출하하도록 하고 중국산 배추를 수입해 업체에 공급하는 한편 민간 수입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 장관은 배추 수급에 대해 "준고랭지 배추는 이달 10일께 출하가 늘 것으로 본다"며 "10월 중순 이후에는 상황이 차츰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장관은 농산물 물가 상승 대책과 관련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가 있는 자택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및 돌봄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축된 집단이다. 2023년 기반조사 이후 2024년에 1차, 지난해 2차 추적조사가 시행됐다. 기반조사부터 2차 추적조사까지 3년간 자택에 지속해서 거주한 노인은 2천933명이었고, 이들 중 본인이 직접 응답할 수 있는 노인을 추려 생애말기 돌봄 선호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조사 시점에서 자택을 선호하는 비율이 80% 내외로 가장 높았다. 2023년 78.2%, 2024년 80.3%, 지난해 79.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생애말기 돌봄 장소로 병의원을 선호하는 비율은 29.9%, 31.8%, 30.2%였다. 모든 시점에서 30% 내외로 자택에 이은 2순위였다. 다만 임종이 임박했을 때 임종을 맞이하고
뇌 운동피질 내 '체성-인지 행동 네트워크'(SCAN) 영역이 떨림과 운동 장애 등을 수반하는 파킨슨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규모 임상 결과 SCAN을 표적으로 할 경우 증상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와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팀은 5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는 환자 860여명의 뇌 데이터를 분석, SCAN 영역과 정서·기억·운동 조절을 담당하는 피질하부 간 과도한 연결성이 파킨슨병의 특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경두개 자기자극(TMS) 요법을 SCAN 영역을 표적화해 적용하고 다른 그룹은 주변 운동피질 영역에 적용한 결과 SCAN을 표적화했을 때 증상 개선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의대 니코 도젠바흐 교수는 "이 결과는 SCAN을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표적화하면 파킨슨병을 훨씬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SCAN 내부 활동을 변화시키면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세계적으로 1천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진행성 신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면 아기가 태어난 후 6개월 안에 인플루엔자와 백일해로 입원할 위험이 각각 69.7%와 88.6%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학 조반니 코라오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산모-영아 25만5천여쌍을 대상으로 독감 및 Tdap 백신 접종과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입원·응급실 치료 위험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현재의 지침을 뒷받침한다며 임신부의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임신 중 인플루엔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은 영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보건 당국은 임신부에 대해 독감 백신은 임신 주수에 관계 없이, Tdap 백신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백신이 생후 6개월 미만 영아가 독감·백일해로 입원·응급실 치료를 받을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 제한
◇ 기관장 및 부서장 임용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진형 ▲ 대전교육연수원장 박광순 ▲ 대전특수교육원장 류재상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강의창 ▲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김희종 ▲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 김남규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태관식 ◇ 장학관 승진 ▲ 대전시교육청 대전충남교육행정통합추진단 권성중 ▲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연정아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광형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이은실 ▲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장오희 ◇ 교육연구관 전직 ▲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장 김영은 ▲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장 이성녀 ◇ 장학관 전직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홍문숙 ◇ 장학관 전보 ▲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곽숭훈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노영주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유순준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육미란 ◇ 장학사 전직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김수영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영화 ▲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이영주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인선 ▲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정준현 ▲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최윤희 ◇ 교육연구사 전직 ▲ 대전교육연수원 구정희 ▲ 대전교육정보원 송라영 ▲ 대전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청사 내 일부 시설을 공공 예식장으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도내 청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과 예식장 예약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도는 '축복웨딩 시범사업'을 통해 도청 대회의실과 문화광장 815를 예식장으로 무상 지원한다. 장소 제공 외에도 신랑신부 행진로(버진로드), 하객용·예식용 가구, 안내·편의 집기, 장식 등 예식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도 제공한다. 80명 내외의 소규모 결혼식을 희망하는 도내 거주 19∼39세 청년 예비부부면 누구나 충북청년희망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다음 달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7월까지 최대 12쌍의 예식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개선하고, 정책 효과를 검토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식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043-266-1504∼6)로 문의하면 된다.
◇ 기관장 임용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성만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윤창호 ▲ 대전시육청 초등교육과장 안효팔 ◇ 교육연구관 전직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지원부장 이중재 ▲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장 김성순 ◇ 장학관 전직 ▲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이정우 ▲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권희청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미란 ◇ 장학관 승진 ▲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김미희 ◇ 장학사 교육연구사 전직 ▲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이경숙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로라 ▲ 대전교육정보원 조근애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김태은 ◇ 장학사 전보 ▲ 대전시교육청 대전충남교육행정통합추진단 채선희 ▲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이정순 백경현 유성의 ▲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권영미 ▲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류효금 ▲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윤혜선 ▲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조윤민 ▲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권은선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의숙 ◇ 장학사 교육연구사 임용 ▲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정선숙 ▲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용직 김세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윤숙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규철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지영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미희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정부가 매번 널뛰기하는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민간과 손잡고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구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부터 온라인 도매시장, 민간 유통업체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경로 발굴 관련 민간 협업 방안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전반을 논의했다. 2030년까지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전체 도매유통 물량의 50%를 유통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수산물산지유통센터(FPC) 구축 지원 등도 점검했다. 업계 측은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한 노하우가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창환 기획처 경제예산심의관은 "연중 내내 소비자 체감 가격은 낮추고, 농어가 소득은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이 시급하다"며 "근본적인 혁신을 위해 민간과 정부의 협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