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4일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 확산을 위한 ‘대전광역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말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그들의 사업 영역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 관심사들을 수용해 적용함으로써 이해 당사자들과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이루는 것이다. 개소식은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대전경영자총협회 등 지역 주요경제단체장 및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경제단체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대전시와 경제5단체, 한국생산성본부는 ‘CSR 활동 참여 업무 협약’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쓸신잡’ 전북판이 나왔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ㄱ에서 ㅎ까지 14개 단어로 떠나는 특별한 전라북도 여행’을 주제로 ‘얼쑤전북’ 8월호 관광특집호와 특별부록을 제작했다.얼쑤전북 8월 관광특집호와 특별부록 ‘전북, 여행을 부탁해’는 기억, 농촌체험, 둘레길, 락(樂), 맛, 밤, 시간여행, 영화, 자전거, 책, 캠핑, 투어패스, 판, 해변 등 ㄱ부터 ㅎ까지 14개 단어를 주제로 전라북도의 문화관광 정보를 담아냈다.특히 주로 8월부터 연말까지 개최되는 축제 및 행사를 중심으로 수록해 여름휴가는 물론 추석 황금연휴와 가을 여행주간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서울·용산역, 강남터미널, 대전·세종청사 등 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내 20개 공공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공익성과 공공성을 중심으로 목표와 비전을 특화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간담회는 도와 공공기관 간 현안을 공유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수 역사문화연구원장 등 20명의 공공기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 인터뷰와 기관방문을 통해 요청한 도정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공공기관 혁신과제인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보고에 이어 유사중복 기능 조정, 정보공개 등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도의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안 지사는 도정 핵심가치인 3대 혁신 3대 행복과제와 양성평등, 투명성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의 웰빙 관광명소 1번지로 자리 잡은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지난 1월 개장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입장객 7만명을 돌파했다.지난달 강화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개통하며 온천 방문객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 일평균 350명, 주말평균 550명에서 각각 600명, 1100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나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숙박업체와 음식점까지 여행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경제도 덩달아 춤을 추고 있다.온천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세령(55) 씨는 “평일에도 자리가 없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석모도 주변 음식점 및 관광지가 천지개벽했다”며 “석모대교 개통과 석모도 온천의 시너지 효과로 전체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해 연일 함박웃음이 난다”고 말했다.7월 불볕더위에도 석모도 미네랄 온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관광과 택시업계 간 상생발전을 위해 관내 운행 중인 택시 5300여 대를 대상으로 ‘창원관광 안내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관광객의 편의 제고 및 택시업계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창원관광 안내QR코드 스티커 제작은 지난달 9일 마산합포구에서 열린 ‘시정비전공유 대화의 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이다. 최근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의 인기로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상황인 반면, 어려운 경기로 인해 택시이용 수요는 감소하고 있어 시는 관광 안내 스티커 부착을 통해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창원관광 안내QR코드는 핸드폰 카메라 기능을 사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창원관광 홈페이지로 연결돼 창원의 주요 관광지와 추천 관광코스, 축제,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21일 밀양시 단장면 평리 산대추 체험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밀양댐 아래 고사천에서 뗏목타기 등 신나는 체험을 하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자체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국내 지하철 최초로 지상역에 냉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공사는 지난달 28일 7호선 도봉산역 승강장에 냉방장치를 시범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음달부터 3호선 옥수역도 냉방을 실시할 계획이다.지상역 냉방시설 전력은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한다. 환경친화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소비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지하철 지상역은 냉방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지구온난화 등으로 여름철 폭염이 점점 더 심해짐에 따라 지상역에 순차적으로 냉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3호선 가락시장역 화장실 세척용으로만 일부 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006년 11월에 개관했다.체험관은 ▲국내에 서식하는 납자루, 각시붕어, 쉬리, 돌고기, 가시고기 등 소형민물고기 ▲황쏘가리, 어름치, 꼬치동자개, 임실납자루 등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 ▲가물치, 잉어, 초어, 종어, 무태장어, 피라루크, 징기스칸 등 국·내외 대형민물고기와 열대어전시관에 아로아나, 모토로, 시크리트류, 테트라류 등 13개 테마로 구성해 전시·운영하고 있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아이들 여름방학 시즌 및 직장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이 동해안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내방하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야외 주차장 확장 및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체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농촌지역의 다문화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과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가 손을 맞잡았다.농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가 주관하는 ‘2017 농촌 다문화청소년 리더십캠프’가 지난 17일 한국4-H회관에서 시작돼 20일까지 펼쳐졌다.이번 캠프에는 충남과 전남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청소년과 일반청소년 각 20명을 비롯해 대학4-H회원과 4-H지도교사 등 51명이 참가했다.청소년 참가자들은 중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페루, 필리핀 등 6개국의 다문화청소년으로 이뤄졌다. 대학4-H회원 8명은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참가자들은 첫날 입교식 후 ‘Ice Breaking’을 통해 서먹함을 깨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 5주년 기념행사가 20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바다, 미래의 희망과 꿈’을 주제로 박람회장 특설무대(EDG)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사전행사에서는 박람회장 컨퍼런스 홀에서 ‘박람회 정신 계승을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 및 기후변화대응’이라는 주제의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오는 21일 기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여수시장, 도의원, 박람회 유공자,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행사, 축하행사, 친교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선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의장대와 여수시립합창단 공연이, 기념식에선 박람회 숨은 유공자 표창과 박람회 주제 영상 등을 담은 다양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를 이길 시원하고 이색적인 야외 영화관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펼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2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한강공원 다리 밑 4개소에서 2017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제가 열리는 곳은 광나루 천호대교 남단, 뚝섬 청담대교 북단, 여의도 원효대교 남단, 망원 성산대교 북단 등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산악 영화’를 주제로 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협업해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화제작들을 한강에서 다시 선보인다. 도시간 우수협력 사례라는 의미는 물론이고 스크린을 통해 ‘강’ 과 ‘산’ 이 만나는 풍경은 한여름에 시원하고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올해 CCTV 영상정보 확대 등 ‘도로 위 돌발정보 제공’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경기도는 총 22억 원(국비 9억 원, 도비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용인과 이천 구간 2개 노선 52.3㎞에 CCTV 12대, 도로전광표지(VMS, Variable Message Sign) 8대, 차량검지기 3대 등을 설치, 운전자들에게 소통정보와 주의운전정보, 사고정보 등 대폭 강화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될 노선들은 지방도 318·333호선(용인시 원천교차료~이천시 설성교차로, 37.0㎞)과 지방도 337호선(이천시 가산삼거리~소정교차로, 15.3㎞) 등이다. 특히 이 구간들은 영동고속도로(용인~여주) 및 중부내륙고속도로(감곡~여주),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로 불리는 충북 영동군 들녘이 울긋불긋 핀 과일 꽃 천지다. 시가지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눈을 돌려도 연분홍 복숭아꽃과 순백의 사과, 배꽃이 흐드러져 꽃 대궐을 이룬다. 나지막한 구릉지를 따라 오밀조밀 과수원이 조성된 영동읍 배목마을(매천리)과 심복골마을(산이리)은 한 폭의 수채화를 펼친 듯한 과일 꽃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사진 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정서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장은 20일 "이달 초 자두꽃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꽃이 앞다퉈 개화해 장관"이라며 "앞으로 1주일가량 꽃잔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은 포도(1천164㏊)를 비롯해 복숭아(981㏊), 감(497㏊), 사과(339㏊), 자두(211㏊), 블루베리(117㏊), 배(55㏊) 등이 주로 재배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역세권을 산업과 주거, 문화가 융합된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역세권 투자 선도지구 지정 및 계획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천안역 일대 부지 4만㎡에 혁신지구 재생 사업, 복합캠퍼스타운, 증·개축되는 천안역사 등을 결합해 지역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투자 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각종 규제 특례와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2027년 7월 지구 지정·고시를 마치고, 2029년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천안 역전시장 일대를 공공주도 주거 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신청해 현재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지구 지정이 이뤄지면 시는 최대 2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주거·상업 복합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역세권은 투자 선도지구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제와 문화가 살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24년 4월 출시한 'A2+우유'가 2년간 1억1천900만개 팔렸다고 20일 밝혔다. A2+우유는 A2 단백질만을 가진 젖소에서 얻은 원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우유 소비 감소와 수입 멸균유 확대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선도와 고품질 원유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A2+우유 제품군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현재 180㎖, 710㎖, 900㎖, 1.7L, 2.3L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과 멸균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유아용과 중장년층 등 소비층별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A2+우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생산 기반을 확대해 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장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경동1960점과 광장마켓점에서 조성한 상생 기금을 활용해 시장 접근성과 안전성,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장시장에서는 지난 달 동선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주요 구간의 노후 이정표 31개를 교체했다. 경동시장에서는 보행로를 정비하고 아스팔트를 재포장했으며 시장 내 화장실 5곳을 리모델링했다. 이 밖에도 노후 시설 정비, 배기관 교체, 주차장 도색, 간판·이정표 설치, 방역 작업을 통해 시장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