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해남 천년수가 전라도 ‘정도천년’ 기념 도를 대표하는 천년나무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해남 두륜산에 위치한 천년수는 높이 22m 둘레 9.6m의 느티나무 수종으로 나무의 수령이 1100년 정도로 추정돼 ‘천년수’라고 불리고 있다.천상 계율을 어겨 하늘에서 쫒겨난 천동과 천녀가 천년수에 해를 매달아 놓고 하루만에 북미륵암마애여래좌상(국보 제308호)을 조성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두륜산 정상 아래 만일암터에 위치했다. 매우 웅장한 자태로 두륜산을 찾는 산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99년부터 해남군 보호수로 지정됐다. 전남도의 천년나무 지정은 연구진과 수목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해남 천년수와 강진 푸조나무, 진도 비자나무 등 3개 후보를 대상으로 도민 SNS 설문, 도 직원 설문, 전문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최근 첨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지역 주요명소에 AR포토존을 설치, 1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토존이 설치되는 곳은 ▲팔공산 대구갓바위 등산로 입구 ▲대구스타다움 서편광장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어린이회관 꿈누리관 광장 ▲동대구역 여행센터 등 5개소다.각 포토존에는 장소별 특성을 담은 디지털콘텐츠 영상이 2개씩 제공되며, 이용자는 스스로 재미있는 동작을 취해보면서 동영상 또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의 경우 연인들이 보석반지 이미지로 프러포즈를 해 볼 수 있으며,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팔공산 갓바위 등산로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팔공산의 사계를 볼 수 있으며, 만사형통 기원을 통해 걱정과 근심을 날려 볼 수 있고, 대구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의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주택 청약이 가능해졌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나 최적화된 형태로 홈페이지를 보여주는 이른바 ‘반응형 웹 구현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그동안 직접 방문하거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주택 청약 신청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주택청약과 각종 조회가 가능해졌다. 공사는 이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디자인 개선 ▲홈페이지 메뉴를 통·폐합해 이용자가 정보를 찾기 쉽도록 재구성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지침 및 가이드라인 준수로 해킹 및 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한파·지진·호우·미세먼지·화재 등 자연·사회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알려주는 ‘시민 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를 오는 15일 시작한다.시민 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는 수원시가 자체 문자전송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월 시작한 ‘수원시 재난 및 기상 알림서비스’의 기능을 보완·개선한 것이다.정부가 발송하는 ‘긴급재난문자’와 별도로 전송되며 긴급재난문자의 송출 기준(태풍·홍수·폭설·지진 등) 외 발생하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재난 대응 방법 등을 알려준다.서비스 이용자가 구(區)·동(洞·)하천 등 관심 지역과 관심 재난정보를 선택하면, 이용자가 필요한 재난 관련 정보를 전송하는 맞춤형 문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생태관광지인 청암산의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청암산 에코라운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청암산 생태관광지인 청암산은 2015년 전북 생태관광지로 선정돼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올해 3년차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군산호수의 금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는 ‘원앙길’과 어린이 숲 체험시설인 ‘꼬마 숲 놀이마당’이 준공된 상태다.또한 잔디 블록으로 포장한 친환경 주차장 조성과 수변 탐방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생태연못 및 관찰 데크 설치, 대나무 숲 생태학습장 조성과 꼬마 숲 놀이마당 진입로 정비를 통해 숲과 수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했다.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생태관광 수요를 반영해 연도별 세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포항문화재단이 최근 포항문화예술회관 앞 버스정류장에 재단을 상징하는 이색적인 랜드마크인 버스베이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버스베이는 문화재단이 만들어지면서 재단을 홍보할 랜드마크 제작을 위해 전직원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적은 예산으로 산뜻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선택했다. 포항문화재단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디자이너로서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심혈을 기울여 제작 설치했다 문화예술회관은 포항의 여러 문화시설 중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많은 공연 및 행사 참여자들이 집중되며, 동해안 일출명소를 가는 길목이라 시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품격있는 도시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포항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요자원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역 내 산재한 문화유적과 숨어 있는 이야기를 한데 묶어 ‘걸어서 청주속으로’ 스토리텔링 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걸어서 청주속으로’ 스토리텔링 북은 지난 2014년 7월 옛 청주와 청원이 통합하면서 양 지역에 분산돼 있던 주요자원의 스토리를 직접 찾아내 관광객 입장에서 흥미롭게 각색한 책이다. 이 책자는 청주시를 8개 권역으로 나누고 ▲두물머리 정북토성 따라 ▲북적북적 중앙공원, 성안길 따라 ▲굽이굽이 옥화구곡 따라 ▲찰랑찰랑 무심천 발원지 따라 ▲옹기종기 옥산 마을길 따라 ▲휘휘도는 현도금강 따라 ▲성큼성큼 팔봉산, 은적산 따라 ▲두근두근 무심천뚝방길 따라 등 총 8개의 소제목을 달아 옛 사진 갤러리와 함께 전설을 재미있게 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 A씨는 해외 항공권 예약사이트에서 홍콩 왕복항공권을 46만원에 구입했다. 날짜를 잘못 선택해 결제 직후 환불을 요청했으나, 예약사이트는 전체 금액 중 항공사에서 환불했다는 세금 8만원만 돌려줬다.최근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했다가 예약 취소시 과다한 수수료를 내거나 항공편 운송 지연, 호텔 이용 불가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 11월말 현재 해외 항공·호텔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4646건으로 2016년보다 47.8% 증가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항공·호텔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피해유형, 예약 단계별 유의사항 및 대응방안을 정리한 ‘해외 항공·호텔 예약가이드’를 제작·발표했다.인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가 지난해 정부 지원사업으로 하동군 악양면 일원에서 추진해 호응을 얻은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을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작년 경남도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이 문체부의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기능을 재생시켜 지역의 관광매력 및 활력을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와 지방비 각각 2억원씩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체험, 인력양성, 역사·문화 탐방, 노후시설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중심으로 악양면 일원에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의 평범한 삶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 새해 목표”라면서 “자신의 소중한 일상을 국가에 내주고 나라를 바로 세울 힘을 준 국민들에게 이제 국가는 정의롭고, 더 평화롭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약속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나라다운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개개인의 삶의 기반”이라며 “일자리 격차를 해소하고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임금격차 해소, 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나누기 등 근본적 일자리 개혁을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할 것도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여러차례 안타까운 재해와 사고 있을때마다 모든 게 대통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섬진강기차마을내에 VR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구축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관광·게임·체험적 요소를 가미하고 어드벤처 판타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기획·추진해 왔다. 국내외 수많은 업체들이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가상현실 개발업체와 시험인증을 통과하며 첫 단추를 끼웠다.체험존은 실제로 레일바이크 페달을 굴리며 동시에 2명이 가상현실 레일위에서 경주를 펼칠 수 있고, 도깨비마을의 말썽쟁이 도깨비들이 출몰해 레이싱을 방해하는 등 스포츠기반의 게임적 요소와 롤러코스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수중으로 잠수하기도 하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장미공원과 도깨비마을을 넘나드는 관광스토리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년도 문화관광 육성축제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을 열흘 앞두고 대도시 게릴라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태백시 축제위원회 관계자와 축제위원 등 30여명은 9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눈축제 캐릭터 댄스공연과 포토타임, 가두홍보를 전개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겨울축제인 태백산 눈축제를 알린다.올해 25회 째를 맞는 태백산 눈축제는 ‘순백의 雪(설)·來(레)·임’을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태백 문화광장,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시는 올해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국 최대 규모의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이글루카페, 눈미끄럼틀, 창작 눈썰매 콘테스트,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 등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