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1일 서남해안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미개통 구간의 연륙·연도교 건설 타당성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전남은 2165개 섬이 있어 전국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10년 동안 섬 지역 연륙․연도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는 8건에 불과하며 평균 경제성(B/C)도 0.33에 그쳐 사업 시행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7월 섬 지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구성했다.두 기관은 현재 정부의 타당성 평가 지침이 섬 지역 도로 연결에 따른 치안 개선, 지역 간 교류, 관광 활성화 등은 편익에 대한 계량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평가에 반영되지 않아 개선돼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추후 전문가 용역을 통해 기존 섬 연결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에서는 서울 지하철 역명에 얽혀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대중서 ‘지하철을 탄 서울史’를 편찬·발간했다. ‘서울역사강좌’ 시리즈 제5권으로 발간됐으며,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진행하는 2018년도 상반기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강좌의 교재로도 사용된다. 1974년 1호선 개통 이래 45년 동안 시민들의 발이 된 지하철은 이제는 시민들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서울 지하철 역명은 그 곳과 관련된 지명, 인명, 사건 등과 관련된 것으로 지어졌다. 때문에 서울 지하철의 역명은 단순한 교통시설의 명칭이 아닌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 생활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된다고 서울역사편찬원은 설명했다.제기동역·동묘앞역은 조선시대 제례에서 비롯된 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의 1등급 서킷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각종 대회와 동호회의 예약 폭주에 이어 모터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 예약도 줄을 이으면서 올 한해 주말 임대 일정이 모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2018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회는 총 48전으로 영암, 용인, 인제 등에서 펼쳐진다. 이 가운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36전을 유치해 3∼11월 동안 매 주말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즐길 수 있다.주중에는 자동차 기술개발 및 테스트를 비롯한 기업 및 동호회 행사, 스포츠 주행 등 285일이 활용될 예정으로 혹서기, 혹한기, 경주장 유지보수 기간을 제외할 경우 96%의 가동률이 예상이다.특히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국내 최고 등급의 국제 공인 서킷이라는 특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TV, 영화, CF 촬영 장소로도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올해 표준구매절차에 따라 2층버스 5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경기도는 ‘2018년도 2층버스 도입계획’을 수립, 1단계 30대·2단계 20대 등 총 50대의 2층버스에 대한 단계적 도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먼저 1단계로 도에서 마련한 표준구매절차 등에 따라 버스운송업체, 경기도버스사업조합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추진, 2층버스 30대를 오는 11월까지 추가 도입한다. 1단계 2층버스 30대의 도입지역은 용인 9대, 남양주 5대, 화성 3대 김포 10대, 시흥 3대다. 버스구매에는 경기도와 시군, 버스운송업체가 각각 45억 원 씩을 부담해 모두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단계 도입은 오는 4월 시군 대상 수요조사 후 추진할 예정으로, 20대를 추가 도입하게 된다. 1·2단계 도입이 마무리 되면, 내년 초에는 193대가 운행하게 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알프스 하동의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메이저급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손을 잡았다.하동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모두투어와 하동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모두투어는 알프스 하동의 자연경관과 문화·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기획·개발 및 홍보를 통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 대행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또한 홈페이지·SNS 등 모두투어와 관련된 사회관계망을 통해 하동의 관광명소와 새로 개발된 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하동군의 각종 축제 시 축제관련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군은 모두투어의 하동 관광여행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관광 산하 기관에 협조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 재능을 함께 나눌 자원봉사자를 찾는다.자원봉사자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2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중 숲 해설 자격증을 보유한 자로, 월 2~3회(주말 1회 이상 필수) 활동이 가능한 자다.자원봉사자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해설 및 안내,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활동비와 함께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무료입장, 봉사시간 부여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신청방법은 2월 19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오산시 청학로211) 수목원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서식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최종 선발자는 오는 28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지용관)는 미동산수목원에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체험교실’은 매월 5회 실시하고 있는 미동산수목원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첫째, 둘째 금요일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무료체험인 ‘다용도 연필통과 미니수납함 만들기’, 토요일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가구를 만들 수 있는 무료체험’ 2회, 유료체험 1회가 진행된다. 또한, 7~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여름방학 특별 목재문화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지용관 산림환경연구소 소장은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을 준비했다”며 “목재문화체험교실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실시되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도 소방본부는 14일 보령전통시장 등 43곳의 거점에서 귀성객 및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보령전통시장에서는 도 소방본부와 보령소방서가 합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고, 도내 전역에서는 각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1800여 명이 참가해 홍보물과 주택화재경보기 등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이 펼쳐졌다.귀성객을 비롯한 많은 도민들은 화재예방을 위한 자구책으로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정 내 설치된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 피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관광뷰로는 오는 5월 19일 두류야구장에서 진행될 ‘소원풍등 날리기’ 콘텐츠를 활용해 대구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소원풍등 날리기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행사로 2014년에 시작됐다. 매해 오색찬란한 풍등이 대구의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SNS를 통해 퍼져 어느덧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부상했다.올해 소원풍등 날리기에서 대구시와 대구불교총연합회는 행사장 내 400여석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 전용 소원풍등 날리기 구역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관광뷰로는 ‘소원풍등 날리기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나선다.대구시와 관광뷰로는 소원풍등 날리기를 해외에 집중 홍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북도 정읍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정읍시는 ‘벚꽃향기 흩날리는 정읍! 벚꽃 눈짓愛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벚꽃축제를 열고, 행사기간 제22회 정읍예술제와 제14회 자생화 전시회 및 제7회 자생차 페스티벌 등도 연계 개최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정읍벚꽃축제’를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에 버금가는 전국 3대 벚꽃축제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연초부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담당 관계부서 타협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오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체험․놀이부스, 간식먹거리부스, 농․특산물판매부스 운영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이 지역청년들의 국제기구 취업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시는 인천소재 국제기구, 지역대학과 협력해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대학에서 영어에 능통한 우수인재를 추천받고, 국제기구에서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확인서를 제공해 국제기구 취업을 위한 경력형성을 지원한다.인천시는 국제기구 취업을 열망하는 청년들이 많은 점에 착안,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매년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벌써 23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생기는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고, 참여 국제기구 역시 우수한 지역 인재를 국제행사나 업무보조 등에 활용할 수 있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13일 전북도당 당사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행복한 전북, 잘사는 전북,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서 반드시 강한 전북을 일구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 도당위원장으로 국정과 행정에 참여한 경험을 전북 발전으로 이어가겠다”면서 “현상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시대를 넘어 희망을 얘기할 때다. 문재인대통령이 전북도민에게 약속한 10대 공약 실천을 위해 중앙정부와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성공한 민주정부 시대를 견인하는 대한민국 중심의 전라북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 위원장은 2004년 5월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18, 19대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과 전북 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민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이런 노쇠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노년기 잘못된 식습관은 노쇠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노쇠의 위험 요인으로 '하루 끼니 중 에너지 섭취가 언제 집중되느냐'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6∼2018년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4천184명을 아침·점심·저녁의 식사 패턴에 따라 균형형(38.8%), 안정형(17.8%), 정오형(18.0%), 저녁형(15.2%), 아침-저녁형(10.2%)으로 나눠 그룹별로 노쇠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노쇠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부터 2주간 마약류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 유출 사례 등과 관련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3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절한 취급과 사용을 당부하고 종업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 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포르쉐 운전자가 지난달 25일 저녁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에는 해당 운전자와 사업적 관계에 있는 병원 직원이 약물을 건넸다고 경찰에 자수함에 따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그동안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식당과 카페 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이달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모든 음식점이 대상은 아니며, 업주가 자율적으로 동반 출입을 허용하고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곳에서만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동 식품안전정책과 과장은 "식약처는 이달 1일부터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금지됐다. 최 과장은 "이달부터는 음식점이 위생 안전 기준을 갖추고 출입구에 표지판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안내하는 경우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음식점과 카페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먼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에게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자율적인 의사가 있어야 한다. 또 식약처가 설정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지역의 실물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일 도내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코트라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중동지역 교역 기업의 물류 지연이나 대금 결제 차질 등 발생 가능한 피해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유가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면서 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 파악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조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은 물론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특례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책을 도내 기업에 실시간 전파할 방침이다. 충북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부사장과 민준웅 재무전략부문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사주 1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후 자본금은 46억5천228만7천원에서 46억228만7천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기준 930만4천574주에서 920만4천574주로 줄어든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7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33만6천402주 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13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남은 20만6천402주 중 일부인 10만주를 임의·무상 소각할 예정"이라며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