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새해 맞아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병오년(丙午年)을 기념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타이완 킹카그룹이 손잡고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오직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가 직접 고른 원액을 사용했으며, 강렬한 에너지와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는 포르투갈 남단의 아열대 화산섬인 마데이라섬에서 생산된 마데이라 와인 캐스크로 위스키 원액을 숙성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물을 섞지 않는 방식인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했다. 또한 원액에 색을 더하거나 냉각 여과를 거치는 등의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의 알코올 도수는 50~62.6%며 용량은 700㎖다. 내년 1월 중순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한정판은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지닌 의미를 위스키로 표현한 특별한 제품이자 국내 위스키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해 중앙아시아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BBQ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중심으로 외식·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 레스토파크(Restopark KZLLP) 그룹과 MF 계약을 체결했다. MF란 현지 파트너에게 사업권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형태의 계약을 의미한다. 카자흐스탄은 외식·유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젊은 인구 비중이 높아 K-푸드에 대한 잠재 수요가 큰 시장이라는 게 BBQ의 설명이다. BBQ는 먼저 알마티와 아스타나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 후 퀵서비스레스토랑(QSR) 형태의 매장을 도입하고, 쇼핑몰과 핵심 소비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BBQ는 카자흐스탄 사업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인접 국가로 사업 확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 국가"라며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BBQ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홀딩스가 1억원을, 삼양엔씨켐이 2억원을 각각 출연해 마련한 기부금은 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미혼모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멸종 위기 생물 보호 등 환경보호 사업을 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24년간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삼양그룹은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한 장학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원두와 컵으로 한층 프리미엄화된 '올 뉴' 버전의 세븐카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스페셜티 커피와 산지, 로스팅 방식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표 PB상품인 세븐카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두와 컵 리뉴얼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의 커피 지식 수준이 전문가 못지 않게 되고 커피 트렌드도 묵직한 바디감이나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쪽으로 기울어짐에 따라 이러한 경향에 맞춰 소비자들의 입맛과 이목을 끌 수 있는 리뉴얼을 단행했다. 세븐카페 리뉴얼은 총 1년의 과정을 거쳐 준비됐다. 세븐일레븐,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웰푸드 3사가 힘을 합쳐 '팀 MD' 체제를 구축해 각사마다의 핵심 원동력을 발휘해 준비했다. 롯데중앙연구소에서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행 후 최적의 원두 배합과 로스팅 단계를 발굴했으며, 롯데웰푸드는 원두 트렌드나 구매 동향을 파악하고 최적의 가격으로 산지 계약을 해내는 데 힘을 쏟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프로젝트의 전반 과정을 관리하며 소비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원두를 선정하고 패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리온은 러시아 법인에 '참붕어빵'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현지 시장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참붕어빵'은 지난달부터 러시아 현지 할인점 '텐더 하이퍼'와 슈퍼마켓 체인 '마그닛' 등 2만여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했다. 내년 초에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삐쪼르치카' 약 1만5천개 매장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오리온은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참붕어빵'의 제품명을 해외 시장에서 흥행하며 이름을 알린 '붕고'(Bungo)로 정했다. K-푸드 열풍을 반영해 패키지에 '참붕어빵' 한글 표기도 넣었다. 오리온은 2003년 러시아 법인을 설립한 후 현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2021년에는 러시아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2천376억원의 매출을 거둬 누적 매출 2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러시아 내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트베리 공장 부지에 신규 공장도 건설 중이다. 오는 2027년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총생산 규모는 기존 3천억원에서 7천5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으로 커지게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러시아는 지난 6년간 판매 물량이 매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다"며 "다(多) 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국내 택배 배송사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일원화한다. 29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일반택배, 반값택배, 방문택배, 내일보장택배 등 서비스에 따라 분산돼 있던 CU 국내 택배 배송사가 내년 1월 1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 한 곳으로 통일된다. 특히 CU 자체 물류망을 사용하던 반값택배는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기존 최대 6일이던 배송기간이 3일로 줄어들게 되는데, 운임은 유지된다. CU 반값택배 운임은 500g 이하 1천800원, 1㎏ 이하 2천100원, 5㎏ 이하 2천700원이다. 매일 오후 6시 이전에 접수하면 다음 날 배송되는 '내일보장택배'의 서비스 지역도 서울 지역에서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장된다. 연정욱 BGF네트웍스대표는 "이번 배송사 일원화를 통해 배송 시간 단축과 커버리지 확대로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택배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다각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활 속 가장 가까운 택배 플랫폼으로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1일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 '스텔라이브'와 협업한 '하임X스텔라이브'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크라운제과의 스테디 셀러인 화이트하임과 초코하임에 스텔라이브 3기 '클리셰' 멤버들의 지적재산(IP)을 결합한 콜라보 제품이다. 이번 기획팩에는 랜덤 포토카드 2장이 동봉돼있다. 포토카드는 화이트·초코 두 가지 테마로 나뉜 16종으로, 테마별로 일반 카드와 스페셜 카드가 포함돼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해당 상품은 오는 31일 오후 4시 롯데마트 제타(ZETTA)와 롯데온을 통해 선판매된다. 내년 1월 1일(목)부터는 롯데마트 전점과 롯데마트 맥스(MAXX) 영등포·금천점, 롯데슈퍼 193개 점포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또 전국 롯데마트 20개 점포에 '스텔라이브'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내에서 저출생 장기화 여파로 우유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요구르트가 대형마트 매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올해 1∼11월 누계 기준 품목별 매출 순위를 집계한 결과 우유는 9위로 작년 동기보다 두 계단 하락했다. 우유는 전통적인 대형마트의 장바구니 필수 품목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매출이 감소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마트 매출 순위에서 지난 2019∼2022년까지 5위를 유지해온 우유는 2023년 7위로 내려간 이후 2년 새 두 계단 더 하락한 것이다. 반면, 요구르트는 매출 순위 10위에 올라 처음으로 10위 내에 진입했다. 이마트가 품목별 매출 순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최근 수년간 우유와 요구르트의 합산 매출을 100으로 놓았을 때 구성비 격차도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매출 구성비 차이는 2022년 우유 55.7%, 요구르트 44.3%로 11.4%포인트(p)에서 올해 1.8%포인트(우유 50.9%·요구르트 49.1%)로 줄어들어 3년 만에 두 품목이 사실상 대등한 수준에 근접했다. 올해 3월과 4월, 6월에는 요구르트 매출이 우유 매출을 처음으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본관 앞 신세계스퀘어가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 축제의 메인 무대로 변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중구청 주관으로, 명동 한복판에서 K팝 공연, 불꽃 쇼 등이 펼쳐지는 카운트다운 쇼로 신세계스퀘어는 이 축제에서 핵심 스크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점등식과 함께 공개된 신세계스퀘어는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연말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영상과 K팝,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송출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026 카운트다운 쇼 무대는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분수 광장에서 볼 수 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신세계의 헤리티지와 K콘텐츠가 어우러진 신세계스퀘어가 새해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으로 다시 한번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는 지난 2023년 판매한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오는 29일 다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베어리스타 콜드컵은 스타벅스 대표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 모양의 컵에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비니 모양의 실리콘 뚜껑, 그린 스트로우가 세트로 구성된 굿즈로, 스타벅스코리아에서 단독 디자인해 2023년 가을 프로모션에서 판매한 상품이다. 어떤 음료를 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베어리스타의 모습을 담은 인증샷이 유행하며 당시 모든 수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고, 지난달에는 미국에서 동일 상품이 출시돼 '오픈런'(문이 열리자마자 구매하기 위해 뛰는 현상)을 부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베어리스타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라며 "베어리스타 콜드컵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내년 1월 1일 '더 깨끗한 목장 한우', '구우', '결고운 순암소' 등 한우 브랜드 3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 앱 등을 통해 진행한 고객 인식과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사육환경, 등급, 육질 등 3가지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더 깨끗한 목장 한우'는 사육환경에 집중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농장 인증을 받은 목장의 한우를 선보이고, '구우'는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 등급인 'No.9' 등급만을 선별한 브랜드다. '결고운 순암소'는 새끼를 낳지 않은 미경산 암소만을 골랐고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풍미가 풍부하다. 이들 신규 브랜드는 10개 지점에서 선도입된다. '더 깨끗한 목장 한우'는 평촌·죽전·용인·경기광주점에서, '구우'는 역삼·속초·김포한강점에서, '결고운 순암소'는 전주·평택·연수점에서 각각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하는 아이스크림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한 '주토피아 아이스바'를 내년 1월 7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영화 속 캐릭터 닉이 판매하던 딸기맛 팝시클이 모티브로, 발바닥 모양의 독특한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했다. 딸기 퓨레 10%와 비타민C 100mg을 함유해 상큼한 맛을 강화했다고 CU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상하이 디즈니랜드 등 일부 테마파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한정 메뉴로, 영화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CU가 앞서 선보인 초콜릿 '시크릿 주토피아'는 출시 한 달 만에 20만개 넘게 판매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연 '포레 레퀴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중심 작품인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은 죽음을 고통이 아닌 해방과 안식으로 표현한 곡으로, 부드럽고 평온한 정서 때문에 '자장가'로도 불린다. 공연에서는 레퀴엠과 함께 프랑스, 영국, 한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민족주의 곡도 연주된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섭, 엘렉톤 연주자 장시온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에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라진 소비 추세와 최근 로봇·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가정의 달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로봇제품은 AI 소셜 로봇 '리쿠', 휴머노이드 로봇 'G1' 등 11종이다. 이 가운데 리쿠는 AI 기반 대화와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춰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다. GS25는 '반려로봇'으로 불리는 로봇 키링도 판매한다. 10만원대 가격에 간단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GS25 측은 기대했다. GS25는 이외에도 '카네이션 골드바', '실버바 1000g' 등을 포함해 가정의 달 특별기획상품 130여종도 선보인다. 특별기획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주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20억원에서 50억원으로 30억원 늘려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인별 구매 한도 역시 기존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일시 상향 조정한다. 다음 달 예산사랑상품권 구매 시 12%의 할인 혜택이 유지돼 구매자들은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4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확대 발행이 가족 단위 외식이나 선물 구입 등 소비 수요 증가와 맞물려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발행 규모와 구매 한도를 동시에 늘렸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월을 맞아 치킨 등 즉석식품 할인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숯불닭꼬치 2종 구매 시 투플러스원(2+1) 혜택을 제공하고 버팔로윙봉은 30% 할인한다. 점보닭다리와 매콤점보넓적다리는 BC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40% 할인, 통넓적다리치킨스테이크, 대왕지파이 등 치킨 4종은 20% 할인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세븐일레븐 즉석치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로 21% 늘었다. 오는 30일엔 즉석식품 신상품인 핫칠리통모짜스틱을 출시한다. 미국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인 '칠리스'의 대왕 치즈스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슈가 된 점을 고려한 상품이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치킨 담당 MD는 "SNS 트렌드를 저격한 핫칠리통모짜스틱과 즉석식품 프로모션으로 나들이 등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