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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칠성, 재생 플라스틱 100% 사용 제품 확대

4월부터 순차 생산·판매…소주까지 적용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사용한 페트병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펩시 제로슈거 라임' 500㎖, '아이시스' 500㎖, '새로' 640㎖로, 폐플라스틱을 선별·세척하는 과정 등을 통해 재성형하는 기술을 적용한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로 만들었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 출시로 연간 약 4천200t(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들 제품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생산·판매한다. 라벨에는 '100% RECYCLED BOTTLE'(100% 재활용 병) 문구를 표시해 재생 원료 사용을 알린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칠성사이다에 이어 적용 범위를 음료에서 소주까지 확대하며 친환경 패키지 전환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를 적용한 PET 수축 라벨을 '트레비' 300㎖, 500㎖ 제품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6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친환경 패키지 확대를 통해 자원 순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