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개최한 제2회 빨간오뎅축제에 1만9천명이 방문(1시간 체류 기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제천역 광장에 부스를 마련한 25개 음식점은 총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소비액은 1만5천800원이다.
시는 작년보다 축제 기간이 하루 줄었음에도 매출액이 30.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제천시관광협의회 백창현 사무국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철저한 안전 및 위생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빨간오뎅은 고추장 양념을 어묵에 발라 익혀 먹는 간식으로, 1980년대 중앙시장 인근 포장마차 등에서 판매되면서 제천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명칭에 일본어가 들어있지만,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빨간오뎅'이라는 표현이 굳어짐에 따라 2021년 특허청에 상표 등록('제천빨간어묵')한 데 이어 지난해 처음 축제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