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 정용익 상근부회장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상근부회장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공모제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및 제162차 이사회 등 인선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 정용익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을 최종 선출했다.
동시에 협회 비상근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김광수 동서식품 대표이사 등 11개사가 비상근 부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오덕근 서울에프앤비 대표이사 등 3개사가 비상근 이사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한 식품안전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해 정부포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5명)을 수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김종훈 대상 차장 ▲박미선 데어리젠 팀장 ▲김종보 우산푸드컨설팅 대표 ▲김인용 해솔관세사무소 대표 ▲이아림 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연구원 등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정기총회 부대행사로 '2025 식품산업 공급망 ESG 경영 대상' 시상식도 개최했다.
'식품산업 공급망 ESG 경영 대상'은 식품산업 최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상식으로 협회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에 참여한 협력사 중 우수한 ESG 성과를 거둔 기업을 포상하고, 식품산업 전반에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은 ESG 진단 점수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거쳐 ▲아그라나프루트코리아 ▲대한제품 등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협회는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K-푸드의 글로벌 도약 선도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ESG 경영 대상은 중소기업 동기부여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ESG 경영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