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설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보은군은 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늘린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옥천군도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15%로 확대한다.
다만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원으로 축소한다.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레는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주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1만5천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온라인몰인 '청주페이플러스'에서 5만원 이상 명절선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2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충북도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몰'에서 오는 10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명절 선물과 농특산물 30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음성군은 오는 12일 맹동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9개 농가가 참여해 쌀, 사과, 떡국용 가래떡 등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쌀 구매 시 고춧가루 증정 이벤트를 하고, 쇼핑몰 '음성장터' 가입 시 포인트도 지급한다.
청주시는 오는 5일까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떡국떡, 전통주 등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