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내년 1월부터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호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음성읍 광재약국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운영한다.
그동안 가벼운 증상에도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주민들은 앞으로 공공 심야약국에서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약국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나, 사정에 따라 월 1∼2회 비정기 휴무일이 있을 수 있다"며 "방문 전 미리 약국에 문의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