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7억2천만원을 들여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 유휴부지에 공동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공동체 운영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대상으로 9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공동 소유의 유휴부지나 건물을 확보한 마을이다.
총사업비 10%는 자부담해야 하며, 관련 민원도 없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경로당 운영비 등 마을 공동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