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중 지역 관련 예산은 2조1천632억원으로 파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5년보다 7.9%(1천585억원) 증가한 것이자 역대 최대 국비 확보액이다.
관련 사업은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2천557억원),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5억원), 미호강 준설사업 설계(5억원), 청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25억원) 등이다.
이범석 시장은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도 시민,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