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제조품, 관광상품, 공예품이다.
이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안정적인 생산·배송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보은군은 현재 98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민간공동체팀(☎ 043-540-3133)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보은군은 지난 달까지 4천476명으로부터 6억7천6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