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신 유명 셰프가 만든 도시락을 결식아동 300명에게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셰프의 나눔 도시락'은 셰프와 영양사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CJ제일제당은 네이버 해피빈, 나눔문화예술협회, 영등포구청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현석 셰프, 최지형 셰프, 이영숙 명인, 김병묵 셰프와 '랍스터 급식'으로 주목받은 김민지 영양사가 참여해 김치 두루치기와 닭강정 등 반찬 6종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했다.
영등포구청은 도시락과 CJ제일제당 햇반, 스팸을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300명의 가정에 전달했다.
셰프의 나눔 도시락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이 네이버에 단독으로 출시한 '나눔햇반'과 '나눔스팸 에디션'의 판매 기부금으로 운영됐다.
CJ제일제당은 앞서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나눔햇반' 등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