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조선시대 어린이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꿈생원의 육아일기'를 오는 19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배냇저고리, 손주의 병환을 걱정하며 쓴 조씨부인의 한글 편지 등 관련 유물이 공개된다.
대전에서 간행된 어린이 전문 의서 '보유신편' 등도 선보여 당시 어린이의 보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는 전시해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