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필수 식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진 가격' 캠페인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캠페인 기간 여름 휴가철 수요가 많은 먹거리 12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통 큰 닭볶음탕용은 8천990원에, 대추 방울토마토는 5천990원에 각각 판매된다. 제스프리 골드키위와 고산지 바나나 가격은 각각 7천990원, 3천990원으로 책정됐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초특가 행사도 한다.
유명산지 복숭아는 농축산물 할인에 행사카드 혜택을 더하면 9천960원에 판매되고 킹크랩과 한우 국거리·불고기는 반값이다.
롯데마트는 수산물 물량 감소 대응 차원에서 남해 양식장과 10톤(t) 물량을 사전 계약해 참돔회를 평소 시세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