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문화마루(단양읍 도전리 636)에서 매월 지역 예술인들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상설 전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군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일요일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에는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는 지난 18일 지역 예술인 창작품(100점) 전시회를 열었다.
군 관계자는 "단양문화마루는 지역 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군민과 예술을 잇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