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양수산부 주관 2015년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신청한 '제주광어연구·기술보급센터' 사업이 국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5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우선 내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위해 5억원을 확보하고 이어 2016년에 35억원을 들여 센터를 완공할 방침이다.해양수산연구원은 30년만에 위기에 봉착한 제주광어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생산량 증대 위주의 단 생산기술에서 탈피해 양식시스템 및 수조구조 등 공학연구, 양식밀도 및 사료 연구, 백신 및 질병적응연구 등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의 광어산업은 지난해 현재 2만3002톤 2663억원으로 국내 광어생산량
영세납품업자들에게 부당한 행위를 요구해 줄줄이 재판을 받고 있는 롯데홈쇼핑에 대해 퇴출 가능성을 열고 재승인 심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문병호 의원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의 영업분야 임직원들은 황금시간대에 넣어주겠다는 등의 명목으로 적게는 1천400만원부터 많게는 9억8천410만원까지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기고, 비영업분야 임직원들은 회사 인테리어공사업체를 동원해 회삿돈을 빼돌린 뒤 대표이사에게 상납해 왔다.또, 영세납품업체에게 이혼한 전처 생활비, 아버지 도박빚까지 부담시키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내연녀의 동생 계좌로 돈을 입금하게 하는 등 죄질 또한 가볍지 않다고 주장했다. TV홈쇼핑은 1995년 개국 당시 수 십억원의 매출액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13조원의 매출액(롯데홈쇼핑은 2조5천822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0일 부터 22까지 캐나다를 국빈방문한다.또, 22일 부터 24일 까지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제69차 유엔 총회, 글로벌교육우선구상 고위급회의 및 안보리 정상급회의 등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박 대통령의 이번 캐다다 방문은 지난 3월 스티븐 하퍼 총리의 공식 방한이후 6개월만에 답방하는 것으로 이는 지난 1963년 양국 수교 이후 처음으로 같은 해에 정상 상호방문이 이뤄지는 것이다.박 대통령은 캐나다를 방문해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한·캐나다 FTA 체결의 모멘텀을 살려 양국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또한 에너지·자원, 과학·기술, 북극, 인적교류,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동북아 지역 정세 및 인권, 개발협력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시청 곳곳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서울시청 개방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50분부터 약 30분 동안 6층 시장실을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집무실을 소개한다.이후 오후 1시 5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제29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3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10억원 특별출연 협약을 맺는다.이어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체결을 가지며,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교황방한 정부지원위원회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한다.이후 오후 3시 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힐링토크대회에 참석, 오후 6시 30분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충북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8일 오전 10시 신관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이후 오후 2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대표 양현석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YG 측 한 관계자에 따르면 양 대표는 지난 24일 회사 간부들과 긴급 회의를 통해 YG차원의 자선 프로그램으로 성금 5억 원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양 대표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사건을 지켜보며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비통함에 빠졌고 뉴스를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났다"며 "세상 그 어떤 말로도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양 대표가 기부하는 5억 원은 오래전부터 양 대표의 주도하에 진행돼 온 YG 자체 기부 프로젝트 WITH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YG 측 관계자는“기부금이 유가족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YG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앞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8일 오후 1시 강원 홍천군 연봉도서관에서 열리는 작은 영화관 홍천시네마 개관식에 참석한다.
새 누 리 당황우여 대표최고위원09:30 국회 민생정치연구회 정책세미나 ‘이산가족의 인권법상 가족권 보호’(주최: 이한성 의원)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10:00 제3차 상임전국위원회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14:00 제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최경환 원내대표09:00 주요당직자회의 (국회 본관 245호)10:00 제3차 상임전국위원회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유일호 정책위의장07:30 TBS교통방송,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 전화인터뷰 (FM 95.1MHz)09:00 주요당직자회의 (국회 본관 245호)10:00 제3차 상임전국위원회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홍문종 사무총장09:00 주요당직자회의 (국회 본관 245호)10:00 제3차 상임전국위원회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17:30 채널A, ‘쾌도난마’ 출연 (채널A)새정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대표 기념일에 준비하는 선물 1위는 용돈인 것으로 조사됐다. 두 기념일에는 가족이나 친인척과 식사 모임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가장 매출이 늘어난 식당은 해산물 식당이나 패밀리레스토랑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패널 436명을 대상으로 선물 준비와 기념일 계획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에 준비하는 선물 1위는 용돈(현금이나 상품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에는 응답자의 58%가 용돈을, 38%는 장난감, 14%는 의류·잡화, 10%는 도서·학습용품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어버이날에는 응답자의 92%가 용돈을, 24%는 카네이션을, 13%는 건강식품, 6%는 의류·잡화를 선물로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두 기념일 모두에 응답자의 3%는 편지나 카드를 준비한다고 응답했다. 준비하는 용돈의 규모는 어린이날은 가장 많은 41%가 5만원 초과∼10만원 이하를, 어버이날은 29%가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라고 답했다. 두 기념일에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가족·친인척 및 지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1일부터 큰 병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변경된 데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의 위기 단계 하향을 예고한 바 있다. 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구성되는데, 코로나19의 경우 지난해 6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데 이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갔다. 위기 단계 하향에 따라 남아 있던 방역 조치는 대부분 사라진다.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도 이제는 '권고 사항'이 됐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해야 했던 선제 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를 권고하는 기준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격리를 권고했으나, 이제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격리를 권고하는 걸로 한층 더 완화된다. 증상이 나아지면 하루 정도 격리한 뒤 일상생활에 복귀하면 된다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소위 'N잡러'가 최근 청년층과 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전년 같은 분기(월평균·45만1천명)보다 22.4%(10만1천명) 늘어난 55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중 부업을 겸하는 N잡러 규모는 전체 취업자에 비해 아직 크지 않지만 증가세가 가파르다. 2019년 1분기 1.34%였던 전체 취업자 중 부업자 비중은 5년 만인 지난해 1.97%를 기록하며 2%에 육박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19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11만8천명), 40대(11만5천명) 순이었다. 30대(7만1천명)와 청년층(15∼29세·5만3천명)은 10만명을 하회했다. 증가세는 청년층과 40대에서 뚜렷하다. 1분기 청년층 부업자는 1년 전보다 30.9%(1만2천400명)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40대 부업자는 같은 기간 27.7%(2만5천명) 늘어 두 번째로 증가 폭이 컸고 60대 이상(25.1%·3만9천명), 30대(14.9%·9천300명), 50대(14.7%·1만5천명) 등이 뒤를 이었다. 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9일부터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치료를 위한 한방 첩약에도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첩약은 여러 가지 약재를 섞어 지은 약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단계 시범사업에서는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이 이전 1단계 사업보다 대폭 확대됐다. 시범사업 대상 질환은 기존의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외에 새로 추가된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등 모두 6개 질환이다. 뇌혈관질환 후유증과 관련해서는 65세 이상이던 대상 연령이 전연령대로 넓어진다. 대상 의료기관은 한의원에서 '한의원·한방병원·한방 진료과를 운영하는 병원과 종합병원'으로 넓어졌고 기관 규모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률도 세분화됐다. 1단계 시범사업에서의 환자 본인부담률은 일률적으로 50%였지만, 2단계에서는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차등 적용된다. 또 '환자 1인당 연간 1개 질환, 10일까지'로 제한돼 있던 건보 적용 범위가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 질환별로 20일까지'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어린이집, 요양원, 병원, 학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위반 시설 14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농관원 강원지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9곳은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5곳에는 총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단속 결과 주요 위반 품목은 콩, 배추김치, 돼지고기, 닭고기, 쌀 등으로 나타났다. 위반 사례로는 외국산 식재료를 조리해 판매·제공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식재료의 원산지를 확인하지 않고 국내산으로 표시한 경우도 있었다. 앞서 농관원 강원지원은 지난 3월 집단 급식소 1천501곳에 정확한 원산지 표시 방법 홍보 안내문을 보내고, 집단 급식소 운영자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거짓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미표시한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산지 위반 사항 발견 시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에 신고하면 된다. 이영구 농관원 강원지원장은 "정확한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단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정부가 식품 분야 소상공인에 대한 영업 신고증 보관 의무를 없애고, 푸드트럭에서 일반 음식점 영업을 허용해 조리 음식과 맥주 등 주류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당뇨병 환자가 사용하는 혈당 검사지 용기에는 '제품 개봉 후 사용기한' 기재를 의무화하고, 의약품 부작용 발생에 따른 피해구제 급여 진료비 상한액 상향을 추진한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3.0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국민·소상공인·미래·디지털 등 4가지 분야에서 선정한 80개 규제 혁신 과제를 공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2022년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지난해 '식의약 규제혁신 2.0' 80개 과제를 발표한 데 이어 소상공인 등 정책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했다. 앞으로 식품 접객업소·즉석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종이 영업신고증 보관 의무가 폐지된다. 식약처는 적극 행정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영업신고증 의무가 실질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영업신고증을 모바일 형태로 발급하도록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푸드트럭에서는 조리 음식·주류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영업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키즈카페 10곳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충남지원은 지난달 2주간 지역 키즈카페 97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원산지 거짓 표시 업체 4곳과 원산지 미표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키즈카페 중 음식점 허가를 받은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식점 원산지 표시 기준을 지켜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세종시에 위치한 한 키즈카페에서는 외국산 쌀로 만든 냉동 가공품 402㎏(위반 금액 720여만원)을 사용하면서 쌀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혐의를 받는다. 대전의 한 키즈카페에서는 미국산 쇠고기와 외국산 닭고기 가공품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고, 당진의 한 업체에서도 파스타를 조리하면서 사용한 외국산 돼지고기 가공품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업체들의 위반 품목은 쌀(5건), 닭고기(3건), 돼지고기(2건), 소고기(1건) 순이다. 강희중 농관원 충남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농식품 원산지 점검과 홍보를 지속해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3억원을 12.1% 하회했다. 주류 부문은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음료 부문이 줄었다. 매출은 9천369억원으로 37.8% 늘었고 순이익은 254억원으로 16.5% 줄었다. 1분기 음료 부문 매출(별도 기준)은 4천313억원으로 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6%(151억원) 감소했다. 높은 원재료 가격과 고환율(원화 가치 하락) 등 대외환경이 악화하고 사업경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롯데칠성은 설명했다. 다만,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1분기 매출은 700억원으로 9.4% 늘고 탄산음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까지 높아졌다. 에너지음료는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31.3% 증가했고 과일 가격 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 증가로 주스 매출도 2.9% 늘었다. '밀키스', '알로에주스' 등을 앞세워 미국, 일본, 동남아 등 50여 개국에 다양한 음료가 판매되며 수출 실적도 14.4%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탄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