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농업전망 2025 대회'를 연다. '한국 농업·농촌, 변화를 준비한다'를 주제로 올해 농정 이슈와 농축산물 수급 전망을 발표한다.
▲ 충남 당진시는 9일 제9기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17명을 위촉했다.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여행작가, 1인 방송 창작자, 블로거, 주부, 초등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1년 동안 당진의 숨은 명소와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당진을 알릴 예정이다. 시정 외에도 사회·문화·경제·관광·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활동한 30명의 서포터즈는 당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720건의 시정소식을 전했다.
◇ 5급 전보 ▲ 인사담당관 김서형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파견 박금학 ▲ 민원과장 이미영 ▲ 정보통신과장 이민수 ▲ 안전정책과장 김응민 ▲ 경제일자리과장 최원근 ▲ 기업지원과장 이경은 ▲ 세정과장 김훈아 ▲ 복지정책과장 민경아 ▲ 여성가족과장 김옥선 ▲ 문화예술과장 조남호 ▲ 문화유산과장 원금란 ▲ 문예운영과장 윤남용 ▲ 농식품유통과장 유현숙 ▲ 대중교통과장 이형성 ▲ 환경정책과장 김성란 ▲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장 이순복 ▲ 청주시립도서관장 장화자 ▲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장 노유미 ▲ 공원관리과장 전지연 ▲ 상당구 환경위생과장 임명수 ▲ 서원구 세무과장 조재철 ▲ 수곡제2동장 이찬구 ▲ 운천신봉동장 이선형 ▲ 복대제1동장 김동옥 ▲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장 최병천 ▲ 하수처리과장 이양호 ▲ 친환경농산과장 김주아 ▲ 청원구 산업교통과장 정미영 ▲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안효용 ▲ 흥덕보건소장 홍정의 ▲ 청원보건소장 정주영 ▲ 충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과 파견 조영호 ▲ 하천방재과장 오현진 ▲ 균형건설과장 오가영 ▲ 건축디자인과장 김진원 ▲ 공공시설과장 김창식 ▲ 흥덕구 건축과장 유영수 ▲ 지적정보과장 전태웅 ▲ 서원구 민원지적과장 최안진 ▲ 농업기술센터 연구
▲ 충남 예산군은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한시적으로 구내식당 휴무일을 격주 목요일에서 매주 목요일로 변경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청부터 지역 상권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치연수원 김정선 ▲ 청남대관리사업소 운영과장 박종혁 ▲ 축수산과 임진우 ▲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장 이상영 ▲ 동물위생시험소 육민정 ▲ 북부출장소 환경건설과장 김선만 ▲ 내수면산업연구소 남부내수면지원과장 김이오 ▲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 류용재 ▲ 국무조정실 파견 강선주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파견 송효정·이재숙·최상범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파견 윤세연 ▲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 파견 권연주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이병렬 ◇ 5급 전보 ▲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김나리·최원선 ▲ 외국인정책추진단 조태희 ▲ 정책기획관실 김은영·나정주·하헌인·홍창섭 ▲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 하정순 ▲ 법무혁신담당관실 이진숙 ▲ 안전정책과 송기락·박계섭 ▲ 사회재난과 이택기 ▲ 경제기업과 김영욱 ▲ 일자리정책과 윤순인 ▲ 소상공인정책과 안혜진 ▲ 산업육성과 하선미·박희문 ▲ 미래인재육성과 이동훈 ▲ 투자유치과 김주태·남길우 ▲ 혁신도시발전과 강상민 ▲ 복지정책과 송숙경·오금년 ▲ 노인복지과 유지영 ▲ 장애인복지과 박수경 ▲ 바이오정책과 박용식 ▲ 첨단바이오과 송광복 ▲ 문화예술산업과 구논서·정광해 ▲ 체육
◇ 과장급 전보 ▲ 제조업감시과장 박정웅
▲ 충북 충주시는 한국택견협회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어린이택견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5∼20명이며, 단원으로 선발되면 정기 훈련을 통해 택견의 기본 동작부터 고난도 기술까지 배울 수 있다. 또 충주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고 어린이택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만 9∼14세)까지 할 수 있다. 택견 유경험자나 다른 무예 유단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된다. 체력테스트와 면담을 거쳐 선발이 이뤄지며, 결과는 오는 24일 택견협회 누리집(www.krtka.com)을 통해 공지된다. 지원 희망자는 택견협회 누리집이나 충주시 누리집(www.chungju.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rtka@krtka.com)로 보내면 된다. 택견협회 사무실(금릉동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을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 질병관리청은 올해 대국민 소통을 함께할 9기 국민소통단 50명을 19일까지 공모한다. 질병 관련 정책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질병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지원과 서류평가, 그룹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국민소통단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주요 정책 체험, 질병 예방 콘텐츠 제작, 정책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하며 소통 전반에 참여한다.
▲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이주영 의원이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두 번째 '국민연금 파헤치기 시리즈'를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 ‘국민연금의 처한 현실과 미래’를 심층 분석한 데 이어, 이번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생하기 위한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주영 의원은 이번 두 번째 세미나를 통해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들어보고,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생할 수 있는 개혁신당만의 연금 개혁안을 구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세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신승룡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올해 상반기 지역경제 관련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외부 연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 지역경제 또는 관련 분야 전문가이다. 올해 상반기 연구주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기대효과와 향후 과제 ▲지역거점대학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내외 사례 분석 등 2가지이다. 연구자로 선정되면 주저자(제1저자)로서 한국은행 지역본부 직원과 함께 최대 5개월 동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과제별 용역비는 각각 2천만원이다. 연구보고서와 관련된 모든 저작재산권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외부 연구자가 공동으로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연구계획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내달 7일까지 이메일로(daejeon@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3월 말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 사무처장 한상호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을 실시한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연간 4회 진행한다. 올해 첫 민간 입양 대상 탐지견은 모두 8마리로, 관련 정보를 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3월 마지막 주 새 가정으로 검역견을 보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혈압은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린다.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을 유발하고 급기야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부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고혈압이 눈에도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바로 '고혈압성 망막병증' 얘기다. 망막은 우리 눈에서 빛을 감지하고 뇌로 신호를 전달해 시력을 유지하는 핵심 부위다. 카메라로 치면 필름에 해당한다. 이런 망막 속 혈관이 망가져 시력 저하와 실명이 초래될 수 있는 병적인 상태를 망막병증이라고 한다. 흔히 망박병증이라고 하면 원인 질환으로 당뇨병을 떠올린다. 몸속에 고혈당 상태가 지속할 때 다른 신체 장기의 혈관이 손상되는 것처럼, 망막 속 모세혈관도 파괴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 속에 당뇨병이 없는 상태에서도 망막병증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길안과병원·연세대의대 공동 연구팀이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자료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국내에서 당뇨병이 없는 성인 기준으로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노년층의 60% 이상이 디지털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일상에서 불편을 겪고,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조차 부담을 느낀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HP코리아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59세 일반성인 600명, 60∼79세 노년층 400명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문해력 실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일반 성인의 79%, 노년층의 67%가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이 디지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에 동의했다. 스마트폰 사용 경험은 세대 간 큰 차이가 없었다. 일반 성인과 노년층 모두 98% 이상이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지만, 실제 활용 능력에서는 격차가 뚜렷했다. 일반 성인의 80% 이상은 디지털 서비스를 혼자 이용할 수 있다고 답했지만, 노년층은 60%에 못 미쳤다. 노년층의 65%는 디지털 기술 미숙으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었다고 응답해, 일반 성인(13%)보다 5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 시 주변의 도움을 받은 적 있다는 응답은 노년층에서 71%였고, 문제 발생 시 해결하지 못한 채 둔 경우도 28%에 달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할 때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혈당지수(GI)가 높은 감자는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을 일주일에 3번 먹으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20% 증가하지만 삶거나 굽거나 으깬 감자는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어떤 형태 감자든 통곡물로 대체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는 반면, 대신 흰쌀을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이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박사팀은 의학전문지 브리티시메디컬저널(BMJ) 최근호에서 미국 내 의료보건 종사자 대상 대규모 연구 참여자 20만5천여명을 최장 40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월터 윌렛 교수는 "이 결과는 일상 식단의 작은 변화가 제2형 당뇨병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준다"며 "프렌치프라이 섭취를 제한하고 통곡물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인구 전체의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자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마그네슘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지만, 전분 함량이 높아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음식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감자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직장인이 하루 25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과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면 '번아웃'(소진)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김은수 교수 연구팀이 직장인들의 신체활동과 번아웃 유병률을 비교분석해 국제학술지 '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최신호에 이 같은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2020∼2022년 이 병원에서 직장건강검진을 받은 직장인 7천973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15.8%인 1천262명이 정서적 탈진, 냉소, 업무효율 저하 등이 나타나는 번아웃 상태였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최근 7일간의 신체활동과 번아웃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신체 활동량이 많은 집단일수록 번아웃 유병률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신체활동엔 걷기 등 '가벼운 활동', 가벼운 자전거 타기와 탁구 등 '중강도 운동', 빠른 자전거 타기와 에어로빅 등 '고강도 운동'이 포함됐다. 특히 하루 평균 25분 이상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고 30∼60분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면 번아웃 위험이 62%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활동이 하루
엄마의 유전자는 자녀에게 유전되지 않더라도 '유전적 양육'(genetic nurture) 과정을 통해 자녀의 체중에 영향을 미쳐 아빠보다 아이의 과체중이나 비만에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리암 라이트 박사팀은 과학 저널 플로스 유전학(PLOS Genetics) 최근호 에서 2천600여 가족의 유전·건강 데이터를 이용해 부모 유전자가 자녀의 체중과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라이트 박사는 "엄마의 유전자는 자녀에게 전달될 뿐 아니라 양육 환경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자녀 체중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엄마의 유전자는 물려준 유전 특성 이상으로 자녀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많은 연구가 비만 자녀의 뒤에 비만 부모가 있음을 보여주지만, 이 경향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자녀가 부모로부터 비만 위험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도 있고, 자궁 내 환경이나 부모가 선택한 음식과 생활방식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01~2002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 영국 출생 코호트 연구(Millennium Cohort Study)에 참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제21회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가 다음 달 26∼28일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작가의 모래조각 작품들이 전시되고, 50팀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대상 100만원 등 총 490만원의 태안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모래조각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전화(관광기획팀 ☎ 041-670-2761)나 이메일(frbd7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유아 모래체험과 모래 미끄럼틀, 샌드놀이터, 해변 요가, 노르딕 워킹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모래조각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라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22일 서해안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서 대형마트 3사와 쿠팡이 '햇꽃게' 판매 경쟁에 나섰다.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쿠팡의 활꽃게(산꽃게) 판매가는 카드할인 적용 시 100g당 760원으로 대형마트 중에서 최저가에 선보인 이마트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쿠팡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가을 꽃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금어기 직후 꽃게 기획전에서 산지직송 서비스로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쿠팡은 올해 매입 물량을 작년의 두 배로 늘리고 산지직송 지역을 신진도, 격포, 법성포, 신안, 진도 등 5곳으로 확대했다. 주요 상품은 ▲ 피시원 신진도 산지직송 이력추적 햇꽃게 3㎏ ▲서해안 일품 햇꽃게 ㎏ ▲어부심 서해안 햇꽃게 2㎏ 등이다. 이 상품들은 카드할인 적용 시 22∼24일까지 100g당 760원에,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990원에 각각 판매된다. 피시원 신진도 산지직송 이력추적 햇꽃게 상품은 QR코드를 통해 생산지와 포장일자, 생산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해 완판 성공으로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산지를 확대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 어민의 판로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乙)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22일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홈플러스 경영진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을지로위원회는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직전 1천500억원 규모 채권을 발행했고 소유주 MBK는 기업회생절차를 빌미로 인수합병(M&A) 중에도 대규모 폐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입점 점주·노동자·투자자 피해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는 명백한 범죄이자 기업회생신청 절차를 악용해 투자자와 국민을 기만한 행위"라며 "그러나 사건 발생 5개월, 수사 착수 4개월이 지났음에도 기소는커녕 책임자 처벌도 안 이뤄지고 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의원은 "MBK 사태는 단순한 유통기업 하나의 위기가 아니라 국민 경제의 근간과 금융시장의 신뢰를 뒤흔드는 중대 범죄"라며 "검찰은 김 회장을 비롯한 MBK 경영진을 즉각 구속하고 지연 없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국민 앞에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에 어르신이 운영하는 '시니어 동행편의점'이 두 곳으로 늘어났다. 천안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서북구 쌍용동에 2호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2호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4교대로 근무하는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물품 판매와 매장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편의점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매장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니어 동행편의점 2호점은 안정적인 초기 운영을 위해 기존 운영 매장을 인수해 개설했다. 쌍용11길 일대에 위치한 매장은 주택가와 학교 인근에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시는 천안시시니어클럽을 통해 편의점 운영 외에도 '힐링족욕카페 까멜리아', '어르신 도보 배달 사업'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