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5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16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인삼 관련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70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얘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할 계획이다. 어린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인삼 메뉴를 선보이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를 전문 사회자의 긴장감 있는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구현해 자녀들과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하 인삼주병 미리 만들기, 금산인삼 아트체험, 인삼·약초 요리 만들어 먹기, 인삼 무게 맞추기, 인삼 저잣거리 등 체험도 진행된다. 전국 금산인삼 동요 경연대회, 이디엠(EDM) 페스티벌, 가요 콘서트, 청소년 문화 난장, 금산 문화예술 한마당, 건강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됐다. 국제인삼교역전,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인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제과 기능장의 초콜릿 하우스,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금산인삼왕(인삼병) 선발대회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제15회 '2025 계룡 군(軍) 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충남 계룡시에 따르면 올해 군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은 17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닷새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 공동 개막식에는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계룡시 관계자, 해외 6·25 참전용사 등 주요 내외빈과 4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17일에는 오후 4시부터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의 축하 비행을 포함해 다양한 식전 공연과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 후에는 군사경찰 MC 모터사이클 묘기, 육군 군악대와 육군 공연팀 공연,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가수 데이브레이크, 트리플에스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군집 드론 라이트 쇼가 행사장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계룡시 관계자는 "군 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계룡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16일부터 임시 개관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중심으로 한 관광 전담여행사 1차 선정을 마치고, 테마 관광상품인 '성웅 이순신 장군 이야기 투어'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정된 여행사는 시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인 현충사와 이충무공 묘소, 여해나루를 연계한 역사 체험형 투어를 진행한다. 온양온천전통시장·외암민속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결합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도 선보인다. 관내 이순신 관광지(현충사, 이충무공 묘소)에는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선정돼 양성한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해준다. 시는 전담여행사가 연간 5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단체 관광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관광상품을 마련했다"며 "역사와 문화, 휴양이 어우러진 아산만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이순신전담여행사 홈페이지나 전화(02-701-2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19∼21일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 앞에서는 조수간만의 차로 1.5㎞ 떨어진 석대도까지 'S'자 모양 곡선의 바닷길이 열린다. 무창포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은 20일 오후 8시부터 바닷길 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기간 내내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이 운영되며, 어업을 주제로 한 마당극 '오늘도 만선이네'도 마련된다. 수산물을 활용한 대형 씨푸드 파티존, 씨푸드 쿠킹 클래스 등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생태와 씨푸드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체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하이패스 충남관광 인증 행사에 참여하는 1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충남 지역 32개 요금소로 진출한 운전자는 '고속도로 통행료+' 앱이나 하이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통행 영수증 또는 이용내용을 캡처한 뒤 네이버 폼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도로공사는 '충남 방문의 해' 기념 하이패스 카드 홍보 스티커 1천매도 제작해 배포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스티커는 'ex-모바일 충전 카드' 신규 신청자에게 지급한다"며 "스티커를 부착한 인증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19∼21일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일원에서 제1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천이 보유한 바다·강·호수와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레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해양레저 가상현실(VR) 체험, 30인승 요트 타기, 해양안전체험 등을 통해 누구나 해양레저를 경험할 수 있다.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경북 포항을 거쳐 서천으로 이어지는 제7회 원동배 국제세일링랠리의 마지막 일정과 연계해 중국·러시아·미국·한국 등 7개국 100여명의 세일링 선수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제1회 환황해컵 요트대회도 함께 열린다. 19일에는 테너 이동명 교수의 환영 공연이 펼쳐지며, 20일에는 세계적인 드러머 리노와 K-팝 댄스팀 어썸제이, 가야금 연주자 김가영의 무대와 한국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어우러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서천 해양레저페스타는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서천의 미래 해양레저관광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서천을 충남 서해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이자 국제 해양 교류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약채락협의회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9월 20일∼10월 19일) 기간에 행사장 내에서 '약채락 페스티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한입에 건강, 한 끼에 힐링'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제천 특산물과 한방재료를 활용한 음식문화 브랜드 '약채락'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먹고 즐기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다. 세부행사로는 약채락 인증 업소의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약채락 뷔페'와 약채락 브랜드의 철학과 음식 이야기를 담은 특별전시공간 '약채락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약채락 인증 업소 대표 메뉴를 하루 딱 한팀에게 스토리텔링과 함께 제공하는 '인생약찬'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 행사장 내 힐링존에서 도시락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휴식형 콘텐츠 '약채락 피크닉',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식재료를 직접 배합해 맛보는 '약채락 바밥바'도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하루 동안 무료로 전문 강사와 함께 약선차(한방차)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요가를 즐기는 '약채락 요가'도 진행된다. 체험행사 사전 예약은 엑스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과 온라인 예약 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역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5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전자현악 브루윈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 '햄지'가 참여하는 사랑의 쌀 나눔 기탁식과 김용빈, 마이진, 강혜연, 박상철, 염유리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액운을 떨쳐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낙화놀이와 전통농업·현대농업 체험, 고구마·땅콩 수확, 양잠·양봉 체험 등이 이어진다. 또 대형 꽃탑과 키즈존,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볼거리를 보다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과 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축산물의 경우 현장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셀프식당도 준비된다. 입장권은 5천원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도내 농협 지점, 축제 상황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3세대 가족이 방문하면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과 생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첫 국악 박람회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2일 충북 영동에서 막을 열고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 행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내달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후 7시 시작된 개막식은 세계 최대 북(Largest Drum)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천고'(天鼓·영동 국악체험촌 소장) 속 다섯 마리의 용이 꿈틀대면서 하늘로 오르는 영상쇼가 '영동의 울림, 하늘로 오르다'를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영동군민 200여명이 선보이는 타악 공연과 관객·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영동 아리랑' 합창도 이어졌다.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악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충북도와 영동군민이 1년 넘게 땀과 정성을 모아 준비한 행사"라며 "K컬처의 새로운 유행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에는 K팝 뿌리인 국악의 역사와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3개 전시관(국악주제관&세계음악문화관, 미래국악관, 국악산업진흥관)이 운영되고, 세계 30개국의 민속음악을 감상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악기장·낙화장·궁시장·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단장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팜센터·전망대·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오는 16∼30일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 1일 정식 개장한다. 시범운영 기간 전망대와 푸드코트 내 3개 식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식 개장 이후에는 숙박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무료입장할 수 있는 예당호 전망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돼 방문객이 야간 경관조명까지 즐길 수 있다. 10월 한 달간 예당호 전망대에 설치된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입간판을 통해 방문객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무료 그림말(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새롭게 조성된 체험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예산군이 문화관광 선도주자로 발돋움하고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자연산 대하 주산지인 안면도 백사장항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제24회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산 대하는 잡히면 곧바로 죽기 때문에 태안 등 산지에서 가장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7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 대하 잡기 체험, 1천원 경매쇼, 초대가수 공연, 수산물 홍보 행사 등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백사장항 인근에는 해변길이 이어져 있어 축제와 산책을 함께 즐기며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가을 꽃게 철과 맞물려 태안지역 수산물의 참맛을 만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문화 축제인 우륵문화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탄금공원과 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3회째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이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충주연합풍물단과 청소년우륵국악단,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이레)의 공연이 식전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국악관현악과 성악, 타악기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풍류:권주가' 개막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클래식 공연 '노래와 선율로 물드는 가을밤', 정가희 발레단 '별, 바다 그리고 숲', 우륵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우륵중원합창페스타, 우륵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국악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100인의 가야금 '우륵의 아리랑', 충주향토문화공연(제머리마빡, 마수리농요), 택견과 비보잉의 '유광비천' 등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충주역사 기록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폐막일에는 '제23회 대한민국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생후 2~4개월 된 완전 모유 수유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유익한 장내 미생물군을 회복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제니퍼 스밀로비츠 교수팀은 미국미생물학회(ASM) 저널 엠스피어(mSphere) 최근호에서 모유만 먹이는 생후 2~4개월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밀로비츠 교수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는 신생아 시기를 지난 뒤에도 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이 연구는 모유 수유 영아의 장내 미생물군 회복에 너무 늦을 때는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생애 초기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은 장 건강과 면역체계 발달 등 전반적인 영아 건강과 연관돼 있다. 특히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모유 속 자연 당류인 모유 올리고당(HMOs)을 먹이로 잘 자라도록 특화돼 있어 단순히 장을 통과하기보다 장내에 지속해 존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 영아의 장내에서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이 밝혀졌다며 이 연구에서 신생아 단계가 지나 장내 미생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학사 재사생을 대상으로 김영환 도지사 초청 특별강연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한 충북'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년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인재 육성 방향을 설명한 뒤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연 뒤에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청 대회의실과 근현대적 의미를 지닌 '당산 생각의 벙커'를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시설로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3곳이 운영되고 있다.
◇ 과장급 전보 ▲ 수목원정원정책과장 최현수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선미 ▲ 산림교육원 산림재난안전교육과장 이원기 ▲ 중부지방산림청장 정연국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이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1천656억원을 올해 연구개발 사업에 투자한다. 산림청은 2026년 제1회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열어 올해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사업 시행 계획과 내년 신규 추진 예정인 R&D사업 9건에 대한 투자 방향을 심의·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산림과학기술 R&D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천656억원으로 편성됐다. 산불 조기 예측 및 현장 의사결정 지원, 산사태 감지부터 대피-조사-복구까지의 전주기 예측·대응, 소나무재선충병을 포함한 산림병해충 사전 예찰·방제 등 '재난 대응 분야'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산불진화대원 등 최종 사용자가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과 R&D 시제품의 현장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과정을 연구 과정에 적극 도입, 최종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산림과학기술 후속 투자로 연속성 있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산림재난과 중대재해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산불 헬기 진화 효율을 개선하고, 산림산업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분야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산림바이오
◇ 과장급 전보 ▲ 지역의료정책과장 강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