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새해 맞아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병오년(丙午年)을 기념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타이완 킹카그룹이 손잡고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오직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가 직접 고른 원액을 사용했으며, 강렬한 에너지와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는 포르투갈 남단의 아열대 화산섬인 마데이라섬에서 생산된 마데이라 와인 캐스크로 위스키 원액을 숙성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물을 섞지 않는 방식인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했다.
또한 원액에 색을 더하거나 냉각 여과를 거치는 등의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의 알코올 도수는 50~62.6%며 용량은 700㎖다.
내년 1월 중순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한정판은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지닌 의미를 위스키로 표현한 특별한 제품이자 국내 위스키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카발란'의 브랜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