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겨울철 한파에 따른 도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곳과 협력해 환자 발생 등 현황을 확인해 관리한다.
수집된 환자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랭질환의 대표적 증상은 동상, 침수병, 침족병 등이다.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방한용품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겨울철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