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농산물쇼핑몰인 '마켓영동'(https://marketyd.co.kr)이 2년 연속 매출액 1억원을 넘어섰다.
영동군은 이 쇼핑몰의 올해 판매액이 1억800만원으로, 지난해(1억100원)에 이어 2년 연속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설된 이 쇼핑몰은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를 거친 품목만 판매되는 데, 지난달 기준 입점 품목이 367종에 달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최근 곶감 철을 맞아 쇼핑몰 방문자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판매품 차별화를 위해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마크 부착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연말 이벤트로 이달 15일까지 모든 구매자에게 5천원(택배비)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와인 제품은 15% 할인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