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미취학 자녀를 둔 읍·면 지역 가정에 연말까지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가정도 편리하게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매달 선착순 10가정에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애 아동이나 36개월 미만 영아 2명 이상을 둔 가정에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난감도서관(☎ 041-930-2852·285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육아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