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에 활용할 공유사무실 면천라운지가 오는 2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면천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면천라운지는 면천활력바라지복지회관 2층에 있다.
복지회관에는 작은 도서관과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목욕탕(유료)도 갖춰져 있어 면천라운지 이용객이 일과 재충전을 함께 할 수 있다.
면천라운지 이용 예약은 복지회관 전화(☎ 041-356-5501)나 누리집(djnc.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즈넉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천년 고을 면천읍성에서 많은 분이 새로운 여행의 형태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