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생활 쓰레기를 3일, 4일, 8일, 9일 정상 수거한다.
다만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 7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쓰레기 관련한 민원 대응을 위한 인력 85명이 투입되고, 기동처리반 151명과 차량 13대가 배치돼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한다.
시는 추석 연휴가 지난 뒤에도 청소, 대형폐기물 관리, 분리배출 계도 등에 나선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