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25∼28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 등 개별 농산물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이 축제는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명작 장터에서는 고추, 인삼, 화훼, 과수, 쌀 등 고품질의 농특산품이 판매된다.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한정된 시간 동안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과 시식 행사, 5천원 할인권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농산물 디저트 존에서는 고추 소금빵, 고추 튀김, 햇사레 복숭아 케이크, 젤리, 인삼 치즈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와 공연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