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2025년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 정책과 사업 성과 등을 점검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 정책을 알려 대한민국 문화가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마련됐다.
청주시는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주말 예술교육 등 동부창고 운영, 동네기록관 등 문화도시 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소상공인,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