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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논산시, 전국 딸기 수해농가 대상 '육묘 알선창고' 운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는 호우 피해를 본 전국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딸기 육묘 알선창고'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까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알선창고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딸기 농가와 상생해 딸기 모종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딸기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자체 재배한 딸기 모종 2만주를 충남과 경남 등 호우 피해 지역 농가에 공급해 조기 영농 재개를 지원하고, 논산지역 육묘 농가와 피해지역 농가를 연결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거래는 농가 간 직거래 방식이다. 시는 딸기 품종과 수량, 연락처 등 거래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 딸기 농가들이 다 함께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