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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북 화장품기업 6곳, 북미박람회서 1천190만 달러 수출계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이달 15∼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뷰티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6개사를 지원해 총 1천190여만달러(약 168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 참가 업체는 포러스젠(크림), 스톨존바이오(기초화장품), 케이피티(세안제), 피넛(크림), 피에프네이처(세럼), 사임당 화장품(기초화장품)이다.

 

스톨존바이오는 472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포러스젠은 27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면서 글로벌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오는 23일 열리는 '2025 베트남 현지 수출상담회'에도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도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박람회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이며, 올해 45개국 1천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