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다음 달 7일부터 24일까지 미원면 청석굴 앞 달천에서 카약과 패들보드를 탈 수 있는 '옥화구곡 유유자적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금·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카약 1대당 1만원, 패들보드는 1천원이다.
사전 예약은 '청주여기' 앱과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이용객 안전을 위해 전문 강사와 경험이 풍부한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