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5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7% 할인받아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난 1일 정기 발행된 상품권을 한도까지 구매한 경우에는 추가 구매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특별 발행하는 당진사랑상품권이 정부가 이달 중 지급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450억원이었던 올해 당진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660억원으로 늘렸다. 상반기에 250억원을 발행한 가운데 하반기 41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