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쿠팡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기획전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이다.
TV와 에어컨 등 11종 품목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쿠팡은 검색창에서 '에너지효율' 필터를 통해 쉽게 1등급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정부 환급과 별도로 일부 상품에 대해 카드사별로 최대 50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일부 상품에 한해서는 장바구니 쿠폰도 적용한다.
쿠팡의 '로켓설치'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형가전도 주문 후 다음 날 바로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고 쿠팡만의 강력한 추가 할인과 편리한 로켓설치 서비스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가전 구매를 돕고자 준비한 기획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