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금산군은 관광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해 시가화 예정용지 4㎢를 추가하는 등 내용의 2040 금산군 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변경안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국토교통부 국토계획평가 심의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군은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 규정해 근거해 수립 시점으로부터 20년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2023년 12월 2040년 금산군 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 초고령화, 인구 저밀화 등 당면한 도시 문제에 대응해 관광·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사회·문화, 관광·레저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일부 변경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