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이달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가 민원인을 맞아 눈높이 생활민원 상담에 나선다.
상담 분야는 제한 없고, 현장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황 군수와 1대1로 대화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딱딱한 집무실 대신 민원실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춘 대화를 하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민선 8기 들어 휴대전화 SNS로 생활민원을 접수하는 주민불편신문고 '도와줘 OK' 등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