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지역 생물다양성의 체계적 보존과 연구를 위한 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의 제37차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공동 학술조사가 시작됐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생태원, 국립수목원 등의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이 태안의 생물과 지질을 조사하게 된다.
수집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운영하는 국가자연사연구정보시스템 누리집(naris.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정원이자 천혜의 생태 보고인 우리 지역의 생물 다양도와 생명정보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