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유기농 유제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지역 유기농 유제품 전문업체 우유창고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양질의 유제품을 접하며 더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유창고는 보령지역 홀몸 어르신 등에게 유기농 유제품을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