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7월부터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34곳에서 37곳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시내버스 승강장으로부터 7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면내를 이용할 경우 요금은 대당 1천700원이다.
이 택시를 타고 괴산읍내 관공서나 병원, 전통시장까지 이동했을 때 요금은 대당 3천400원이다.
이를 초과하는 미터기 요금은 군이 지원한다.
괴산군은 2015년 7월 행복택시를 처음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