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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생산 수돗물 '이츠수' 꿈돌이 노란 뚜껑 입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가 자체 생산하는 병입 수돗물 '이츠수'(It's 水)의 디자인이 이달부터 꿈돌이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츠수 병입 수돗물의 병마개 색상을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변경해 공급한다.

 

이츠수는 시가 자체 생산하는 병물 이름이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병입 수돗물은 노란색 병마개와 함께 대전시 고유의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매력을 더했다.

 

이츠수는 ▲공공행사 수돗물 홍보 ▲재난 발생 시 긴급 공급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된다. 2001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천950만병이 공급됐다.

 

박도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츠수는 수돗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0시 축제 등 주요 공공 행사에서 병입 수돗물을 적극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함께 '꿈씨 패밀리' 브랜드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