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청주공장 생산 설비를 김천공장으로 이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청주공장의 운영이 중단된다.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던 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은 김천공장에서 만들게 된다.
이는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롯데웰푸드는 앞서 공장을 통합해 운영하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혀왔다.
롯데웰푸드는 공시를 통해 "기존 청주공장 생산라인을 김천공장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매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