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의 운전 및 보행 행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영동군은 평균 87.39점을 받아 군(郡)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고한권 영동군 건설교통과장 등 3명은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억여원을 들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과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