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지난 22일 겨레의집에서 충남도, 충남경제진흥원, 세영이지㈜ 더베이크와 함께 세대 통합 상생 일자리 카페 '별무리' 개점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별무리는 지역 시니어, 청년, 경력 보유 여성, 국가유공자 등 세대 통합 상생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독립기념관과 충남경제진흥원(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독립기념관은 관내 중심 건물인 겨레의집 유휴 편의시설 공간 무상 제공, 충남경제진흥원은 시설 투자 및 상생 일자리 연계, 충남도는 노인일자리센터 지원·연계, 세영이지㈜ 더베이크는 시설 투자 및 공사와 함께 3년간 카페 운영을 맡는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카페 별무리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대 통합의 상생 모델, 독립운동 정신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