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17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K-푸드 플러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MOU) 71건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과 협약 규모는 2천300만달러(약 327억원)로, 작년보다 15% 증가했다.
이중 만두와 떡볶이, 김치 등 농식품 계약·협약이 64건 2천200만달러(약 313억원)이고 유기비료와 복합비료 등 농산업이 7건 100만달러(약 14억원)다.
행사에서는 수출 상담과 제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45개국 393개 업체가 참여했고, 1천975건 2억3천200만달러(약 3천300억원) 규모의 1대 1 수출 상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