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

충북도, 위기 상황 긴급돌봄 지원사업 확대 운영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위기 상황을 맞은 가정을 대상으로 한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육자의 입원, 야근, 학업 등 일시적·긴급 상황으로 가족의 돌봄이 어려운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 서비스를 최대 30일(월 72시간 내)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사업 예산을 증액해 지난해 200여명이던 지원 가능 인원을 300여명으로 늘렸다.

 

또 지난해 수요 부족으로 제외됐던 단양군도 포함해 도내 모든 시군 16개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거주지 시·군 복지부서(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충북도사회서비스원에 신청하면 된다.

 

장기봉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내 전 지역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돌봄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