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9일 MZ세대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이랑'을 개소했다.
옥천군 삼양리 옛 남부출장소 청사에 들어선 이 공간은 오픈형 라운지, 공유주방,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리모델링 사업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이 투입됐다.
옥천군은 이곳에서 취업상담, 창업지원, 취미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청년 전용시설을 다양하게 확충해 활력 넘치는 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