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와 음성군은 18일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디와이엘라센㈜와 1천1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자동차용·산업용 고무제품 제조업체인 디와이엘라센은 2028년까지 음성 휴먼스마트밸리에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기존 경기 시화공장과 음성 하이텍산업단지 내 공장을 하나로 통합·이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 고용인원은 약 330명이다.
디와이엘라센은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지역생산 자재 사용, 지역민 우선 채용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