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민간으로부터 매입한 자연휴양림 동보원의 명칭을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으로 바꾼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명칭을 이처럼 변경했다.
명칭 변경 공모와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별빛재'(하늘의 별빛이 고요한 숲에 내려앉는다는 의미)와 지역명인 '미원'을 결합했다.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은 새 단장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관련 공사를 마치고 내년 초 재개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