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단체 및 복지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 김철원 청주시치과의사회장, 염선규 청주시한의사회장, 김찬일 청주시약사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개 기관·단체는 오는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의료취약지 순회 진료 및 복약지도, 복지상담, 이발, 아로마테라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합심해줘 감사하다"며 "청주시는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